[투어코리아=김채현 기자]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Banyan Tree Club & Spa Seoul) 호텔은 오는 15일부터 야외수영장 ‘디 오아시스(The oasis)’를 임시 개장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호텔 투숙객과 클럽회원에게만 오픈 하던 디 오아시스를 저녁 7시 이후 일반 고객에게도 선보일 예정. 비록 입수가 제한되지만 선베드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임시 개장에 맞춰 오아시스 바와 라운지도 문을 연다. 샴페인과 와인, 칵테일 등 다양한 음료를 즐기며, 주 4회 디제이와 함께하는 생동적인 여름 음악 파티를 통해 미리 여름을 만끽할 수 있다.
6월 15일 그랜드 오픈 후에는 풀사이드 BBQ메뉴와 카바나 디너 세트를 선보인다. 저녁 7시 이후 일반고객도 이용할 수 있어 서울 한복판에서 동남아 휴양지에서의 만찬을 즐길 수 있다.
풀사이드 BBQ는 뷔페식으로 소고기 등심, 양갈비 등 육류와 연어, 새우 등 해산물에 다양한 사이드디시와 디저트가 함께 한다.
또한 카바나 디너는 해외 반얀트리 리조트 풀빌라의 느낌을 가져 온 프라이빗 카바나에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상품으로, 안심스테이크를 메인으로 한 코스요리이다.카바나는23개의 카바나 마다 독립된 작은 풀이 구비돼 있어 나만의 공간에서 조용히 휴식과 수영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풀사이드 BBQ는 7만7천원, 카바나 디너는 카바나 세트가12만원, 로맨틱 세트가 15만원이며, 부가세 별도다.
한편,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백일간의 썸머 페스티벌(100 Days of Summer Festival)’을 6월 1일부터 9월 8일 까지 100일간 실시한다. 이번 썸머 페스티벌은 여름휴가를 즐기기 위해 반얀트리를 찾아 2박을 머무는 모든 고객에게 오아시스 무료입장권(2인), 카바나 디너 커플 이용권, 스파 할인권(주중 30%, 주말 20%)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문의 02-2250-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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