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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온 몸으로 느끼며 천천히 봄 길을 걷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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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온 몸으로 느끼며 천천히 봄 길을 걷다!
  • 이태형 기자
  • 승인 2012.04.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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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리조트, 트레킹 상품 선봬
▲변산

[투어코리아=이태형 기자] 봄을 맞아 천천히 봄 길을 거닐며 봄의 경치를 눈에 담고 오감으로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돼 봄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드넓은 바다가 펼쳐내는 아름다운 해안길을 걸으며 자연이 빚어낸 보물을 눈으로 마음으로 듬뿍 담을 수 있는 ‘변산 마실길 트레킹’이 오는 13일 개최된다.

대명리조트 변산이 마련한 이번 변산마실길 트레킹 코스는 고사포해수욕장에고부터 대명리조트변산(격포해수욕장)까지 약 7km 코스이다.

트레킹인 오후 3시에 출발해 3시간 정도 소요되며 픽업버스와 음료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1인 1만원이고 선착순 40명 접수를 받고 있다. 마실길 트레킹은 5월 11일, 18일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현재 변산 리조트에서는 객실 연계 마실길 트레킹 패키지도 판매중이다.

한편, 변산 리조트는 오는 28일에 갯벌 체험 이벤트도 진행한다. 호미와 바구니 등의 갯벌체험도구를 제공하며 조개, 게, 소라 등 다양한 갯벌해산물을 채집해 가져갈 수 있다. 참가비는 대인 1만원 소인 8천원. 현장접수만 가능하다. 문의063-580-8705

▲제주 올레길

대명리조트 제주도 지난해에 이어 이색(2色) 트레킹코스 체험과 새로이 녹차로드 체험을 선보였다.

우선 올레길 코스는 올레길 6,7,19코스를 2월~5월, 9월~11월 매주 2주차, 4주차 토요일에 걷는 행사.

대명리조트 올레 가이드와 함께 쇠소깍, 외돌개, 천지연폭포 등을 지나는 가장 인기 있는 올레길 코스와 가장 최근에 개발된 조천-김녕간 19코스를 트레킹한다. 19코스는 해안길 외에도 곶자왈 자연림 구간이 속해있어 이색적이다.

트레킹참가자는 대명리조트에서 올레길까지 왕복 픽업버스로 이동하며 트레킹용 스틱과 리조트김밥 및 간식을 제공한다. 참가비는 대인 2만원 소인 1만5천원

한라산 사라오름 트레킹 코스도 있다. 한라산 성판악 등산로 근처에 자리하고 있는 사라오름은 지난해 국가지정문화재 명승83호로 지정된 곳. 오름 정상부는 약 250m의 분화구에 물이 고여 습원을 이루는 산정호수로 오름 중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

한라산을 품은 산정호수로 불리는 사라오름은 한라산과 다양한 경관이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제주 사라오름

사라오름 트레킹은 3월~5월, 9월~11월 매월 3주차 토요일에 진행된다. 대명리조트에서 오름까지 버스로 픽업해주고 직원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트레킹을 체험할 수 있다. 리조트 김밥 및 간식이 제공된다. 트레킹 도구로 스틱과 아이젠을 대여해준다. 참가비는 대인 2만원 소인 1만 5천원

이외에도 다원 다희연을 투어하는 녹차로드도 체험해볼 수 있다. 곶자왈 지역 특유의 동굴속 다원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이곳은 6만평규모의 다원, 녹차박물관, 동굴카페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3월~10월 매월 2주차, 4주차 목요일에 녹차로드를 진행하며 다희연박물관투어, 6만평 녹차밭 전동카트 투어, 녹차비누만들기와 다례 체험을 하고 동굴카페서 녹차시음을 하게 된다.

식사메뉴로는 녹차비빔밥 혹은 녹차 돈까스가 제공된다. 참가비는 대인 2만원 소인 1만5천원. 문의 064-780-5023

▲제주 녹차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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