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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렵관광객 전년比 22%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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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수렵관광객 전년比 22% 증가
  • 김채현 기자
  • 승인 2010.03.04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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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렵 광광객수가 전년대비 22%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수렵장을 운영한 결과, 내국인 560명, 외국인 43명 등 총 603명이 수렵을 즐긴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도 496명(외국인 35명)에 비해 22% 나 늘어난 것이다.

특히 이 기간 2억원의 수렵장 사용료 수익과 국내·외 수렵인들의 관광·숙박·식비 등 19억 7천여만 원의 간접소득 등 총 21억 7천여만 원의 직·간접적 경제효과를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제주도는 야생동물의 밀렵·밀거래를 방지하기 위해 수렵동물 확인표지제도 도입을 추진하고, 총기사용 등으로 인한 마찰을 최소화하기 위해 수렵장관리 배상책임보험제도 도입을 추진할 예정이다.

(참 좋은 관광정보 투어코리아, Tou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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