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 국제공항은 태풍 ‘마와르(Mawar)’ 피해 복구 및 서비스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오는 30일 공항 운항이 재개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존 퀴나타(John Quinata) 괌 국제공항 사장은 “현재 괌 공항의 복구 작업은 원활하게 진행 중이다. 비행장과 활주로의 잔해제거 작업 및 정비를 통해 필수 화물 및 여객기 등 일부 항공편이 제한적으로 운항될 방침"이라며 "괌 국제 공항은 태풍 피해로 인한 복구 작업을 신속히 진행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하기 위해 관련 기관들과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여행객들의 안전과 필수 서비스 제공에 최우선순위를 둘 것이다.”고 강조했다.
또한, 괌 국제 공항은 이용객들에게 공항 홈페이지 및 항공사별 안내 등을 통해 제공되는 실시간 운항 정보를 확인할 것을 거듭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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