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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부산 ‘드림콘서트’에 한류 팬 3천명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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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관광공사, 부산 ‘드림콘서트’에 한류 팬 3천명 유치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5.26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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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드림콘서트 홍보 포스터.[사진=한국관광공사]
2023 드림콘서트 홍보 포스터.[사진=한국관광공사]

외국인 한류 관광객 3000명이 오는 2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 모인다.

이날 ‘제29회 드림콘서트’가 열려 비투비, ITZY, NMIXX 등 많은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무대에 선다. 

이번 콘서트는 2023-2024 한국방문의 해를 기념하고 부산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자리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이하 공사), (사)한국연예제작자협회가 공동으로 마련했다. 

이날 드림콘서트장에 모이는 한류 팬 3000명은 공사가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와 함께 K-팝 콘서트 여행상품을 개발해 유치했다. 

한류 팬들은 콘서트에 앞서 몸풀기 K-팝 댄스 클래스, 아이돌 메이크업 체험 등 K-뷰티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운영하는 K-푸드 시식 행사, 인천국제공항공사의 환승관광 홍보존 등 풍성한 사전행사를 즐기며 한류를 체험한다. 

이들에게는 한국방문의 해를 추억할 수 있도록 특별 포토 부스 공간과 웰컴굿즈도 제공된다.

드림콘서트는 1995년에 시작돼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가 거쳐 간 대표적인 국내 K-팝 공연으로, 올해는 비투비, ITZY, NMIXX 등 총 19개 팀이 출연한다. 

드림콘서트는 메타버스 공연 플랫폼 ‘라바타(LAVATA)’를 통해 전 세계로 온라인 생중계되며, 일본에서는 일본 음악공연 전문 동영상 플랫폼인 ‘마호캐스트’를 통해 시청 가능하다. 

 공사 김동일 한류콘텐츠실장은 “엔데믹 선포 후 처음 개최되는 K-팝 콘서트인 만큼 한류 팬들이 모여 마음껏 K-팝을 즐길 수 있는 장을 준비했다”며, “한류 팬들의 에너지를 모아 부산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유치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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