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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제관광도시 도약 위해 해외홍보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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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국제관광도시 도약 위해 해외홍보 박차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3.05.26 08: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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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릉시청
강릉시청

강원 강릉시는 글로벌 인지도 향상을 통한 국제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해외 홍보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본격적인 해외 관광 재개에 발맞춰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과 MICE 산업 활성화의 발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26~29일 대만 타이베이 세계무역센터에서 열리는‘2023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강릉홍보관에 드라마 촬영지 포토존을 조성해 한류관광 상품 및 관광 콘텐츠를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박람회 참가 시군과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한국-대만 관광교류회’ 맞이 대만 관광객 특별 모객 상품, 외국인 관광택시 등을 홍보하는 B2B 교류의 시간과 기자 간담회를 갖는다.

타이베이 국제 관광박람회는 타이베이 관광박람회 중 가장 많은 참관객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사다.

또한, 대만은 해외 방한 관광객 중 3위를 차지하는 큰 관광시장으로 코로나 이후에도 방한율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아울러 오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네팔 포카라에서 관광, MICE 및 비즈니스 여행 분야 컨퍼런스 및 전시 등의 주제로 개최되는 ‘2023 PATA 총회’에 참가한다.

 시는 PATA 협회장 및 국외 관광도시 대표 등 주요 인사들과의 미팅을 통해 향후 ‘2024~2025 PATA Summit’ 강릉 개최를 제안하고 PATA 회원간 관광교류 및 발전방안을 협의하는 등 국제관광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선다.

 시는 오는 6월 한국-대만 관광교류대회 개최를 앞두고 다양한 국제행사 참여를 통해 BTS 버스정류장, 도깨비 촬영지 등 K-문화를 중심으로 축제, 동계스포츠 등 강릉만의 매력을 앞세워 차별화된 관광을 집중홍보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강릉만의 다양한 매력을 해외에 적극 홍보해 세계 100대 관광도시 진입에 박차를 가하고, 해외 관광객 적극 유치를 통한 글로벌 인지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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