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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소식] 진에어, 국제선 대상으로 진심여행상점 오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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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소식] 진에어, 국제선 대상으로 진심여행상점 오픈 外
  • 정하성 기자
  • 승인 2023.05.10 18: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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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에어, 국제선 대상으로 진심여행상점 23일까지 오픈

진에어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국제선 대상으로 진심여행상점을 23일까지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진행한다.

진심여행상점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여행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분기마다 운영하는 진에어의 정기 프로모션이다 

우선 진에어는 오는 15일부터 10월 28일 사이에 운항하는 국제선 항공편(일부 노선 제외)을 대상으로 항공 운임 7% 즉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한 만 2세부터 만 12세 미만의 어린이 승객에게는 가족 단위 여행객 비중이 높은 동남아, 부산~괌 노선 한정으로 14% 운임 할인이 적용된다. 

이용 방법은 진에어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항공권 예매 시 할인코드 'FAMILY7'을 입력하면 운임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또한 카카오페이·토스페이 간편결제서비스 이용 고객 대상으로는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이 추가 적용된다.

△동남아·괌 노선 전용 사전주문기내식 3천원 할인쿠폰, △'여기 어때' 제휴를 통한 해외 취항지 호텔 할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특히 인천~방콕 노선의 경우에는 사전주문기내식 구매 시 카카오와 브랜드 협업 일환으로 제작된 '니니즈 트래블키트'도 함께 제공한다.

아시아나,'국가고객만족도(NCSI)조사' 국제 항공 부문1위 선정

아시아나항공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국제 항공 부문’ 1위로 선정돼 탁월한 국제 항공 운송 능력과 서비스를 인정 받았다.

이번 조사에서 아시아나항공은 ▲베이징-서울-도쿄를 잇는 주요 비즈니스 노선의 신속한 복원 ▲안전·보안 전문가 사내이사 참여 통한 안전 역량 강화 ▲ESG 위원회 발족, 업사이클링 제품 개발 등 ESG 경영 실천 ▲'깨우세요 여행세포' 캠페인 통한 여행 심리 회복 등 국제 항공 운송 서비스와 사회적 책임 수행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시아나항공은 ▲ 노선 네트워크 확대 및 다양한 운항 스케줄 제공 ▲ 차세대 항공기 지속 도입 통한 기재 경쟁력 강화 ▲ 호텔, 면세, 금융 등 다방면적인 협업 이벤트 및 프로모션 확대 ▲ 친환경 및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ESG 경영 확대 등 고객 만족을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9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아시아나항공 조영석 경영관리본부장은 “아시아나항공의 차별화된 서비스가 인정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는 항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직접 대면조사 방식으로 매년 진행하고 있다. 항공 부문의 경우 최근 6개월 사이 동일 항공사를 편도 기준 2회 이상 이용한, 만 20세 이상 59세 이하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2~3월 동안 1 대 1 개별면접 방식으로 조사가 진행됐다.  

에어서울, 우동 기내식 출시 기념 '한정판 굿즈' 출시

에어서울이 '정호영의 다카마쓰 우동 기내식' 출시를 기념해, 자사 온라인 로고숍 ‘민트몰’을 통해 한정판 굿즈를 출시한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에어서울이 정호영 스타 셰프와 함께 만든 '다카마쓰 우동 기내식' 형태의  마그네틱으로, 샐러드 우동, 간장계란버터 우동, 고기 마제 우동의 세가지로 판매된다.

출시 메뉴 그대로 재현하기 위해 하나하나 모두 수작업으로 제작된 우동 마그네틱은 오늘(10일) 오후 2시부터 에어서울 민트몰에서 한정 수량으로 판매되며, 가격은 각 9,900원이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특별한 기내식의 출시를 기념해 굿즈를 제작하게 됐다.”며, “이번 신제품은 다카마쓰 여행을 추억하고자 하는 분께도 좋은 기념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에어서울은 지난 2일, 일식 전문 스타 셰프, 정호영 대표와 함께 '다카마쓰 우동 기내식 3종'을 출시했다. 우동 기내식은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사전 주문을 통해 이용 가능하며, 인천 출발 전 노선에서 구매 가능하다. 

KLM 네덜란드 항공, 델프트 공대와 ‘프로젝트 피닉스’ 협업

KLM 네덜란드 항공(이하 ‘KLM’)이 델프트 공과대학생으로 구성된 ‘에어로델프트(AeroDelft)’ 팀과 수소 동력 항공기 개발을 위한 ‘프로젝트 피닉스(Project Phoenix)’에 착수했다.

프로젝트 피닉스는 액체 수소 전기 항공기 설계를 목표로 하는 에어로델프트 팀의 연구개발 계획이다. 

에어로델프트 팀은 지난 2019년 4월 액체 수소와 연료 전지 기술로 구동하는 ‘피닉스 프로토타입(Phoenix-Prototype)’을 공개한 후 2021년 첫 비행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KLM 네덜란드 항공_수소 동력 항공기 개발 위한 ‘프로젝트 피닉스’

이를 통해 액체 수소 활용 비행 및 지상 조종 가능 여부를 확인하는 등 프로젝트의 중요한 기틀을 마련했다.

KLM과 에어로델프트 팀은 이번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수소 기술 개발 및 이를 비행에 적용하기 위한 인증, 규제, 인프라 구축 등 사전 작업에 돌입했다. 

연구를 통해 수소의 항공산업 내 적용 가능성을 탐구하고 유인 수소 동력 항공기 ‘피닉스 풀 스케일(Phoenix Full-Scale)’을 완성해 지속가능한 항공산업으로의 전환을 이끄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2024년에는 기체 수소를, 2025년에는 액체 수소를 사용한 유인항공기를 비행할 계획이다.

바리 테르 보르트(Barry ter Voert) KLM 네덜란드 항공 최고 경험 관리자(CXO)는 “KLM은 항공산업 혁신을 선도하고 기술 연구 및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며 “창의적인 해결 능력을 갖춘 뛰어난 인재들로 구성된 에어로델프트 팀의 열정과 노력이 이를 실현시켜 줄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바우터 반 더 린덴(Wouter van der Linden) 에어로델프트 팀 매니저는 “KLM과 함께 보다 새롭고 혁신적인 기술을 실현하고 차세대 엔지니어를 육성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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