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군수 김윤철)은 제101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5일 합천군민체육관에서 3000여 명의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제22회 어린이 대잔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18명의 어린이에게 모범 어린이상으로 표창을 수여했다.
부대행사로는 카네이션 만들기, 에코텀블러백 만들기, 즉석 사진 찍기, 스티커 타투, 생태프로그램 체험 등 운영해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을 지원했다.
또 무대행사로 마술공연, 어린이 인형극을 진행해 아이들의 흥미를 끌고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기념 축사를 통해 “아이들에게 최고의 선물은 부모님과 함께하는 시간이며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면서 “소중한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고자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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