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필름 교체 및 하부 청소 등 시설 유지보수 예정
춘천 소양스카이워크가 오는 4월 3일부터 9일까지 7일간 임시 휴장한다.
춘천시에 따르면 소양강스카이워크는 바닥 유리 조망 개선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잠시 문을 닫는다.
휴장 기간 안전 필름을 교체하고 경관광장 데크 보강 작업, 다리 하부 청소를 한다.
임시 휴장 이후엔 4월 10일부터 야간 개장도 할 예장이다.
또 방문객이 기념으로 바닥 유리에 두고 간 동전도 수거해 연말에 불우이웃에 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소양스카이워크 이용 안전을 위한 임시 휴장인 만큼 시민과 관광객에게 양해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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