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9 15:31 (금)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아담 버크 청장, 팬데믹 이후 첫 방한.."한층 새로워진 LA로 오세요!"
상태바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아담 버크 청장, 팬데믹 이후 첫 방한.."한층 새로워진 LA로 오세요!"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3.03.20 15: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새로워진 관광시설·변화 'LA 2.0' 소개
2022년 LA방문 한국여행객 16만명, 2019년 대비 50% 회복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아담 버크 청장 및 임원단이 팬데믹 이후 첫 공식 방한, 한국 여행업계 주요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로스앤젤레스관광청 2023 인더스트리 런천행사를 지난 17일 서울 포시즌스호텔에서 갖고 LA의새로워진 관광시설·경험·변화를 알리는 '로스앤젤레스 2.0'을 소개했다. 

이날 행사를 위해 아담 버크(Adam Burke) 청장, 돈 스케오치 (Don Skeoch) 최고 마케팅 책임자, 캐시 스미츠 (Kathy Smits) 글로벌 관광 부사장, 빌 카츠 (Bill Karz) 브랜드 & 마케팅 부사장, 크래이그 기본스 (Craig Gibbons) 아시아 퍼시픽 이사, 지나 트리그리아 (Gina Triglia) 투어리즘 인사이트 이사, 로스앤젤레스관광청 한국 사무소 총괄 김나혜 차장 등이 참석해, 국내 항공사, 여행사, 랜드사 등 50여명과 교류하며 파트너십을 이어갔다. 

이날 아담 버크 청장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 정규편에 더해 '에어프레미아'가 LA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인천-LAX 주간 운항 편수가 팬데믹 이전 수준을 초과하는 등 한국 시장은 회복의 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런 회복세에 힘입어 "LA 방문 한국인 관광객 수는 2022년 약 16만명으로 집계, 팬데믹 전인 2019년 대비 약 50% 수준의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특히 2023년, 한국은 로스앤젤레스 방문 국가 순위 5위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중대한 시장"이라고 강조했다. 

아담 버크 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 어느때보다 풍부한 로스앤젤레스의 새로운 변화를 한국 업계 관계자 분들께 소개하고 향후 더욱 다양한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서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LA 지역에 대한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새로운 로스앤젤레스, 그 다음 세대'를 알리는 '로스앤젤레스 2.0' 메시지를 전달했다. 

'로스앤젤레스 2.0'에는 한국 여행객이 올해부터 LA 방문과 함께 도시 전역에 걸쳐 발견할 새롭고 다채로운 시설과 경험을 심층적으로 담았다. 

이와함께 LA국제공항(LAX) 현대화 프로젝트, 한국 방문객 통계와 동향을 업데이트하고, 영화, 음악, 예술 분야에 있어 국제적인 엔터테인먼트 중심국 역할을 하는 LA와 한국 간의 특별한 유대 관계를 소개하며 업계 실무진들과 새로운 파트너십을 논의했다.

이외에도 이번 행사장에서는 영화 산업의 수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레드카펫 행사와 함께 할리우드 사인 100주년을 기념하는 포토존, LA에서 영감을 받은 오찬 등 서울의 중심에서 할리우드를 만나보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럭키드로우 행사를 통해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가 인천-LA 구간 1인 왕복 항공권을, 페어몬트 센츄리 플라자 3박 숙박권을,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에서 익스프레스 패스 2인 입장권, 허츠렌터카 5일 이용권, 고시티(GO City)의 올인클루시브 패스 3일권 등을 경품으로 제공,  호응을 얻었다. 

아담 버크 청장은 “세계에서 가장 다양한 관광자원을 갖춘 천사의 도시 '로스앤젤레스'는 미국에서 가장 큰 한인 사회의 본거지"라며 "앤젤리노스(LA 현지인)와 한국인의 특별한 유대감은 50년 넘게 그 긴 시간동안 이어오며, LA는 한국 여행객에게 최고의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팬데믹 이후에도 한층 새로워지고 다채로워진 LA의 여행 매력을 즐기러 올 수 있도록 한국과의 긴밀한 유대관계, 파트너십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A는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우드의 ‘슈퍼 닌텐도 월드’ 그랜드 오프닝, 바이널 지구(Vinyl District) 및 아트 지구(Art District)와 같은 신흥 지역, 새롭게 단장한 해머 박물관, 전미 최대 흑인 예술 프로그램 ‘데스티네이션 크렌쇼’로 인한 예술문화계 업데이트 등 첫 방문객과 재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흥미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올해는 미국 최대 식음 행사인 다인 'LA 레스토랑 위크(Dine LA)' 15주년, 할리우드 사인, 워너 브라더스 스튜디오,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경기장 100주년 등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 여행객에게 한층 풍성한 즐거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