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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 숙박·체험·식비 지원받아 일주일 살아보고, 워케이션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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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 숙박·체험·식비 지원받아 일주일 살아보고, 워케이션 해보세요!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3.03.15 11: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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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체류형 관광 활성화 위해 '일주일 살아보기·워케이션' 참가팀 26일까지 모집

충남 서산시는 ‘2023년 서산에서 일주일 살아보기 및 워케이션’프로그램의 제1기 참가팀 을  26일까지 모집한다.

서산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진행되며, 시는 선정팀에 최소 2박에서 최대 6박까지 머무는 동안 ▲숙박비(팀별 1박에 6만 원) ▲체험비(1인당 2만 원) ▲식비(1인당 2만 4천 원)를 지원한다.

올해는 수요자의 폭을 확대해 재택근무 직장인을 위한 워케이션 참가자도 함께 모집하며, 워케이션 신청 시 청년활성마당에서 업무를 위한 공유오피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기에 모집하는 팀은 15개 팀으로, 팀당 인원은 4명 이내이다.

선정된 참가팀은 4월 1일부터 5월 31일까지 여행을 완료하고 자신의 SNS에 여행 후기를 게시하면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프로그램은 서산시 외 거주지를 둔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가족 단위 참여자의 경우 보호자를 동반한 만 18세 미만의 자녀도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신청자 중에서 참여 동기와 여행계획의 충실성, 홍보 효과를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서와 자세한 내용은 서산시청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용 전화 문의처에 연락하면 되며, 신청은 전자우편으로 하면 된다.

시는 지난해 관광객들의 큰 호응에 힘입어 선정 팀 수를 지난해보다 20팀 늘렸으며, 이번 1기를 시작으로 2기(6~8월)에 40팀, 3기(9~11월)에 15팀 등 총 70팀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덕제 서산시 관광과장은 “관광객이 가장 많이 찾는 여름 휴가철 서산에서 한 달 살기 프로그램도 계획 중”이라며 “다양한 체류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들에게 서산 여행의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산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은 지난해 충남에서 최초로 시행했으며, 192팀이 중 51팀이 선정돼 체류기간 중 366건의 SNS 게시물로 서산시를 널리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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