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4-25 20:09 (목)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해 영·호남과 공동 마케팅 시작
상태바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위해 영·호남과 공동 마케팅 시작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3.03.13 10: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관광공사-광주관광재단, 11~12일 부산엑스포 홍보 팸투어 진행

부산관광공사와 광주관광재단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범국가적 분위기 조성과 공동마케팅 추진을 위해 지난 11일부터 1박 2일간 부산엑스포 홍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간 관광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광주비엔날레 등 대표적인 국제 행사 성공 유치‧개최를 공동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부산관광공사는 인플루언스, 관광업계 종사자, 시민 등 30명의 2030 부산엑스포 시민홍보단을 구성해 부산에서 경남을 지나 광주 송정까지 277.7㎞ 구간을 달리는 남도해안열차(S-Train) 타고 남해안과 광주지역의 주요 관광지에서 해양관광열차와 부산엑스포를 홍보했다.

부산관광공사는 지속적으로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탄소중립 ESG 온라인 캠페인과 부산무박걷기대회를 준비하고 있다.

부산관광공사와 광주관광재단은 팸투어 둘째 날 광주관광재단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양 도시 간 관광교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영호남 교차관광과 국제관광도시 홍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 위한 협력 사업 공동 추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를 접목한 관광상품 공동 개발, 해양관광열차(부산역~광주송정역) 연계 관광프로그램 공동 협력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공사 이정실 사장은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부산 경남 전남이 ‘남해안 글로벌 해양관광벨트 구축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실질적인 사업의 첫 발을 내딛는 의미있는 행사로 향후 공동마케팅과 상품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