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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대만에 '서울 핫플레이스' 홍보, 방한객 유치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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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 대만에 '서울 핫플레이스' 홍보, 방한객 유치 나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3.10 1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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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타이베이 서울관광설명회' 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개최
"사진4. 서울의 트랜드한 라이프스타일을 컨셉으로 꾸며진 대만의 서울관광설명회장" "사진1. 트래블마트 현장. 서울 관광 기업과 대만 현지 여행사가 만나 서울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2. 서울관광설명회로 서울의 최신 관광 인프라를 대만 현지 여행업계에 설명하고 있다." "사진3. 서울관광설명회에 참석한 대만 현지 여행업계 참가자들"
트래블마트 현장. 서울 관광 기업과 대만 현지 여행사가 만나 서울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다.

코로나 이후 3년 만에 한국과 대만을 오가는 문이 활짝 열린 가운데, 서울관광재단은 3년만에 지난 9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B2B 트래블마트 및 서울관광설명회 ‘Color Your Lifestyle, Seoul’ 행사를 갖고, 서울여행의 다채로운 매력을 적극 알렸다. 

대만 현지 여행사와 미디어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서울관광 상품 활성화를 위한 B2B 트래블마트, 서울의 신규 관광 인프라를 소개하는 관광설명회, 네트워킹 만찬 등으루 구성,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 프로그램인 B2B 트래블마트에서는 서울관광기업과 대만의 주요 여행사 약 40개사가 만나 서울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대만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서울에서는 ▲여행사(디오제이씨코리아, 여행버스, 정호여행사, 제인투어&DMC, 프리미엄패스인터내셔널),▲ 호텔(워커힐호텔앤리조트,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엔터 및 쇼핑(롯데면세점, 골든블루마리나, 난타, 페인터즈, 위라이드, 모던한, 빅스랩 코리아, 파라다이스 카지노 워커힐) 등이 참가해 대만 여행사에게 다양한 방한관광상품과 콘텐츠를 소개했다.

대만에서는 콜라투어, 라이언트래블, KKDAY등 주요 여행업 관계자 57명이 참석해 서울관광기업과 열띤 상담으로 158건의 역대 최대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사진4. 서울의 트랜드한 라이프스타일을 컨셉으로 꾸며진 대만의 서울관광설명회장" "사진1. 트래블마트 현장. 서울 관광 기업과 대만 현지 여행사가 만나 서울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2. 서울관광설명회로 서울의 최신 관광 인프라를 대만 현지 여행업계에 설명하고 있다." "사진3. 서울관광설명회에 참석한 대만 현지 여행업계 참가자들"
 서울관광설명회로 서울의 최신 관광 인프라를 대만 현지 여행업계에 설명하고 있다.

2부인 서울관광설명회에서는 뷰티, 웰니스, K푸드, 한류 등 서울의 라이프스타일 별 새로운 관광콘텐츠와 4월 30일부터 5월 7일까지 개최되는 ‘서울페스타’와 올 겨울 광화문광장에서 개최되는 <서울빛초롱축제> 등 주요 이벤트를 소개했다.

또 작년에 새롭게 오픈한 ‘서울 도심 등산관광센터’와 서비스 이용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대만 현지 행사장 한편에는 을지로에 있을 법한 바(Bar)와 퓨전 한식 등 '힙지로', 강남역을 콘셉트로 한 인생네컷 사진 찍기 등 서울의 핫플레이스들을 재현해 참가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무드등 만들기 등 MZ세대에게 인기있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호응을 얻었다.

"사진4. 서울의 트랜드한 라이프스타일을 컨셉으로 꾸며진 대만의 서울관광설명회장" "사진1. 트래블마트 현장. 서울 관광 기업과 대만 현지 여행사가 만나 서울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2. 서울관광설명회로 서울의 최신 관광 인프라를 대만 현지 여행업계에 설명하고 있다." "사진3. 서울관광설명회에 참석한 대만 현지 여행업계 참가자들"
서울의 트랜드한 라이프스타일을 컨셉으로 꾸며진 대만의 서울관광설명회장

설명회 역시 야외 루프탑 공간에 LED 테이블과 의자 등 트랜디한 아이템으로 꾸며 서울만의 매력을 한껏 담았다.

서울관광재단 길기연 대표이사는 “한국-대만 양국 여행문이 본격 재개됨에 따라 대만 관광객들에게 서울을 알리고 실제 방문으로 이어지도록 공격적인 홍보마케팅을 해야할 때”라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더 확대하여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서울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만은 코로나 이전 126만 명의 관광객이 한국을 방문해 전체 방한 규모에서 3위에 해당하는 주요 시장 중 하나로, K푸드, K드라마 등 한류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서울 관광 홍보의 주 타깃이 되는 국가이다.

"사진4. 서울의 트랜드한 라이프스타일을 컨셉으로 꾸며진 대만의 서울관광설명회장" "사진1. 트래블마트 현장. 서울 관광 기업과 대만 현지 여행사가 만나 서울 여행 상품 개발을 위한 비즈니스 상담을 하고 있다." "사진2. 서울관광설명회로 서울의 최신 관광 인프라를 대만 현지 여행업계에 설명하고 있다." "사진3. 서울관광설명회에 참석한 대만 현지 여행업계 참가자들"
 서울관광설명회에 참석한 대만 현지 여행업계 참가자들

 

<사진/서울관광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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