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영월군(군수 최명서)은 ‘핫한 영월 먼저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지난 2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올해 신규 사업으로 귀농 귀촌 체험 지원 및 관광자원 투어 제공을 통한 도시민 관계인구 맺기를 통해 관내 인구 유입 및 지역 경제 활력 증진을 위해 실시한다.
참가자에게는 거주공간, 활동비(30만원), 귀농귀촌 체험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타 지역 성인 남여 총 7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모두 왕성한 SNS 활동을 유지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본격적인 살아보기 체험에 돌입한다.
송초선 농업축산과장은 “농촌에서 살아보기를 통해 도시민들은 귀농 귀촌 희망 지역에 대한 사전탐방을 하면서 농촌 정착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다”며,“ 또한 영월군은 관계인구 맺기를 통해 귀농귀촌 유치 활성화 및 군 인구 유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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