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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기업 단체 관광객 경북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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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기업 단체 관광객 경북 여행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3.02.05 11: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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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단체관광객들과 공사 임직원이 경주 대릉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태국 단체관광객들과 공사 임직원이 경주 대릉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경북도(이하 도)와 경북도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가 유치한 태국기업 단체 관광객들(115명)이 지난 3일 3박 4일 일정으로 김해 공항을 통해 입국해 경북여행을 즐겼다.
 
이번에 경북을 찾은 태국 기업 단체 관광객들은 부산-경주-포항을 경유하는 일정을 잡아 경북 여행에 나섰다.

이들은 여행 첫날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된 경주 대릉원을 시작으로 황리단길, 첨성대 등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경주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봤다.

이튿날 포항으로 이동해 tvN 드라마‘갯마을 차차차’촬영지인 청하시장과 전국적 핫플레이스로 급부상하고 있는‘스페이스 워크’를 여행하며 경북 여행 추억을 쌓았다. 

태국 단체관광객들이 포항 스페이스워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태국 단체관광객들이 포항 스페이스워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태국 기업 단체관광객은 앞으로 2차·3차에 걸쳐 최대 300명 추가로 경북을 방문할 예정이며, 그 외에도 태국 주요 정부기관 및 기업 포상 관광단이 연내 경북에 들어올 예정이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펜데믹 장기화 속에서도 공사는 온라인 및 현지 마케팅을 통해 방한 관광 재개를 대비해왔으며, 이번 현지 홍보사무소를 통한 관광객 유치는 그간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신호탄이라 생각한다”며, “올해에는 입국제한조치가 전격 해제되는 해이자 2023~2024 한국방문의 해가 시작되는 의미 있는 해인만큼, 다각적인 마케팅을 펼쳐 방한 관광 시장의 재도약의 기회를 잡고 경북에 외래 관광객들이 대거 유입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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