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무주군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23년 지역문화 활력 촉진 지원' 사업 대상으로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군비 1억 원을 추가해 총 2억 원을 들여 추진한다.
이 공모 사업은 지역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완화해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자 지난해부터 문체부가 지역 맞춤형 문화 프로그램 컨설팅 및 콘텐츠 발굴, 문화 인력 양성, 지역주민 참여 프로그램 등을 뒷받침해 1:1 매칭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사업관련 자문단의 컨설팅을 받아 사업의 필요성과 효과성, 사업의 타당성과 적정성, 지역문화 협력 및 지속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펴 최종 사업계획을 확정한 뒤 3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황인홍 군수는 “당 사업을 통해 지역 간 문화를 해소하고 정주여건이 개선돼 살기 좋은 무주, 살고 싶은 무주가 되도록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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