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이 크루즈와 산악열차 타고 덴마크·노르웨이·스웨덴·핀란드 등 북유럽 4개국 여행의 묘미를 제대로 만끽할 수 있는 ' 북유럽 비즈니스 패키지 10일' 상품을 오는 15일 오후 9시35분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이 상품은 오는 5월부터 9월까지 주 2회 루프트한자 독일항공(수요일 출발) 또는 터키항공(화요일 출발) 비즈니스 클래스(회당 16석)를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출발한다.
1인 839만원의 고가 상품으로, 여행 일정이 긴 만큼 불필요한 버스 이동을 줄이고 현지 국내선 항공(1회) 및 럭셔리 크루즈(2회) 등 최적의 동선으로 여행 만족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관광지로는 유네스코 세계 자연유산으로 지정된 노르웨이의 3대 피오르(빙하가 녹아서 산이 깎여 만들어진 협곡)인 게이랑에르, 송네 피오르, 하당에르 피오르가 있다.
또 스톡홀름 시청사 및 오슬로 뭉크 미술관 관람, 디즈니 애니메이션 영화 겨울왕국의 도시 베르겐 투어 등 도심 관광지까지 포함돼 있다.
크루즈의 경우 덴마크 코펜하겐과 노르웨이 오슬로 항로를 오가는 DFDS 씨웨이즈(1박) 및 스웨덴 스톡홀름과 핀란드 헬싱키를 연결하는 실자라인(1박)을 통해 특별한 크루즈 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
크루즈 이용 시 선상에서 아름다운 발트해를 바라보며 즐기는 뷔페식(4회)이 제공되며, 내부에는 클럽, 사우나, 오락실, 면세점, 카페, 펍 등 투숙객을 위한 즐길 거리가 많다.
또한 롯데관광개발 특전으로 4성급 호텔 및 노르웨이 피오르 산장 호텔에서의 숙박을 비롯해 기존 북유럽 패키지에서는 옵션으로 제공되는 플롬 로맨틱 열차와 플뢰엔산 후니쿨라 열차 탑승, 북유럽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에서 특식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최근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관광개발이 내놓은 1인당 8백만원이 넘는 고가 상품이 완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달 18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판매한 1인 849만원의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6박8일)는 60분 만에 4,832콜(1,933건)이 몰려 약 420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사진/롯데관광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