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곡성군 섬진강기차마을이 코로나19 걱정이 없는 무인 키오스크를 도입한다.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기차마을을 즐길 수 있도록 무인 키오스크인 로봇바리스타와 요술사진관을 설치,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로봇바리스타’는 6축 단관절 전자동 로봇 커피 머신으로 기차마을 생태학습관에서 향긋한 커피와 주스, 아이스크림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요술랜드에 설치된 ‘요술사진관’은 장미, 증기기관차, (구)곡성역 등 섬진강기차마을의 다양한 배경을 선택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무인 사진 합성 키오스크다.
‘요술사진관’은 전남도에서 주관한 바이러스 프리 공모사업비로 제작됐다.
촬영된 사진은 인물 크기 조정, 위치 변경, 스탬프 및 메모 작성 등 편집 후 출력할 수 있고 카카오톡으로 전송해 소장할 수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섬진강기차마을을 즐길 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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