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가장 핫 할 해외 신혼여행지는 어디일까. 

2년6개월여 동안의 지난했던 코로나19를 뒤로하고 올해 서서히 해외로의 신혼여행이 회복되면서 내년 봄 허니문여행시장도 한층 활발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허니문여행사 팜투어가 주말 신혼여행박람회 방문고객 대상 '2023년 봄 허니문시즌(3월~6월)'예약수치 통계를 집계한 결과, 내년 가장 핫 할 해외 신혼여행지 5곳으로 ▲발리 ▲몰디브 ▲하와이 ▲유럽 ▲푸켓으로 나타났다.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몰디브, 발리, 하와이 인기가 두드러질 것으로 예측된다. 또 푸켓과 유럽허니문시장도 조금씩 되살아나는 조짐이다. 

#발리 풀 빌라 인기, 내년 봄까지 지속 

발리로의 신혼여행의 수요가 가파른 상승곡선을 이루고 있다. 발리 인기비결은 단연 '풀 빌라'. 럭셔리한 풀 빌라로의 생애 단 한번 신혼여행이라는 콘셉트를 인기 몰이를 하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가까운 동남아라는 잇점과 직항을 통한 이동 편의도 인기 요인이다.

발리 발리 풀 빌라 중 인기가 높은 곳은 식스센스울루와뚜, 더물리아, 인디고스미냑, 사마야스미냑, 캠핀스키, 짐바란뿌리발리, 힐튼발리, 안다즈, 알릴라울루와뚜, 아야나, 우붓 바이스로이 리조트 등으로, 예약 상위에 포진돼 있다.

이들 리조트를 가성비 높게 즐기는 방법 중 하나는 팜투어 주말 신혼여행박람회 단독 특전을 활용하는 것이다. 박람회에서는 발리에 한해 미화최대 400달러 즉시 할인, 사전예약 시 추가 할인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또 풀 빌라 4박 업그레이드, 둘만의 커플 단독 차량 및 가이드, 리스트 스파, 허니문단독스냅촬영과 VIP샌딩 서비스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몰디브 신규 리조트 인기 

올해 몰디브는 제일 먼저 코로나 입국 해제와 섬 하나에 리조트 하나 콘셉트를 통해 예비 신혼부부들의 유명세를 타며 압도적인 수요를 이끌었다.  이런 인기는 내년 봄 시즌까지 유지될 전망이다.

몰디브에서 올 한 해 동안 큰 사랑을 받았던 리조트는 풀만마무타, 하이더웨이, 모벤픽, 마푸시바루, 코라코라, 알릴라코타이파루, 힐튼아밍기리, 두짓타니 리조트 등이다.

#하와이, 꾸준한 수요 이어질 듯

하와이는 세계적인 휴양지일 뿐 아니라 매년 전 세계 예비 신혼부부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표적인 해외신혼여행지로, 올해와 내년 봄 시즌에도 이러한 수요가 꾸준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팜투어는 하와이현지법인 팜USA를 통해 팜투어 고객에 한해 단독행사의 일환으로 팜투어 밴 전용차량, 팜투어 소속 허니문전담 베테랑가이드는 물론 하와이 인기호텔 단독특가를 통해 편안하고 합리적인 하와이 신혼여행을 보장한다.

예약 통계를 통한 하와이 인기 호텔리조트 톱 7은 하얏트리젠시, 비치콤보바이아웃리거, 프린스와이키키, 아웃리거리프, 알로할라니, 할레푸나바이할레쿨라니, 힐튼하와이언빌리지 등이다.

▲유럽 신혼여행, 자유여행& 허니문전용 패키지의 조합 눈길

신혼여행자의 로망 '유럽'으로의 신혼여행을 떠나는 커플도 서서히 늘어나고 있다.

팜투어에서 인기 있는 유럽 허니문 상품은 허니문전용 패키지와 자유일정이 보장된 상품. 특히 필수 관광 입장료, 예약비와 식사까지 전부 포함된 허니문 전용차량 가이드투어, 넉넉한 자유일정, 전 지역 스냅 화보 촬영까지 제공돼 예비신혼부부의 관심을 받고 있다.

파리 전용차량투어의 경우 파리 최고 핫 플레이스인 아트뮤지움 ‘빛의 아틀리에’관람이 포함돼 있다. 또 이탈리아일주는 이탈리아의 알프스 돌로미테 전용차량투어, 로마 벤츠 밴 투어 서비스가 눈길을 끈다.

스페인 일주의 경우 바로셀로나 국내 유일 허니문 전용차량 및 휴양지 마요르카 렌트카 외에도 허니문 전용차량 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2030세대의 스테디셀러 '푸켓'

2030세대의 스테디셀러 '푸켓'에 대한 관심도 증가하고 있다. 올해 상대적으로 위축된 푸켓이 내년 봄 시즌 수요가 늘어나면서 두 자리 수치를 앞두고 있다.

이에 팜투어는 '2023년 봄 시즌' 푸켓 지역에 한해 허니문 NO옵션투어상품을 내놨다. 미화 1,200달러 상당의 옵션이 포함돼 더욱 더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팜투어 '푸켓'허니문 NO옵션투어 상품은 커플요금 기준 미화 600달러 상당의 '스파 럭셔리 풀코스 스파 150분(2회)', 미화 300달러의 체험스쿠버다이빙(OR 씨워킹),  미화 300달러 상당의 VIP공항 샌딩 및 라운지 등이 모두 NO옵션으로 구성된다. 

푸켓 리조트 중 눈길을 끄는 곳은 내년 봄 시즌 신규 오픈하는 마이다 풀 빌라를 비롯해 나카아일랜드, 크레스트, 포인트야무, 딘소 및 반얀트리 풀 빌라 등이다. 

 

<사진/팜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