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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인천 대표 크리스마스 축제 '미추홀 윈터마켓' 만나러 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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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인천 대표 크리스마스 축제 '미추홀 윈터마켓' 만나러 가볼까!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12.06 10:4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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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11일 양일간 주안역 남광장에서 열려

이번 주말 크리스마스, 연말 분위기 만끽하러  인천 대표 크리스마스 축제 ‘2022 미추홀 윈터마켓’으로 가보자.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주최하고 인천관광공사(사장 백현)가 주관하는 ‘2022 미추홀 윈터마켓’이 오는 10일~11일 주말동안 주안역 남광장에서 열린다. 

미추홀 윈터마켓은 첫 눈 오는 날 만남의 장소로 인기가 많았던 주안역 남광장에서 펼쳐지는 인천 대표 크리스마스 축제로, 그동안 많은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경관조명과 포토존, 다양한 공연 및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

올해는 인천시 캐릭터 점박이 물범 “‘버미’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파티”를 주제로, ‘버미’ 벌룬인형과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빛의 터널과 다양한 포토존이 준비돼 있다. 또 지역상권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마켓과 크리스마스 소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점등식이 개최되는 오는 10일(토)에는 인천 발달장애인 합창단 ‘예그리나’를 비롯해 마술쇼, 팝페라 등 다양한 버스킹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2일차인 11일(일)에는 색소폰과 헨드벨 등의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버미와 인증샷 찍고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버미찍GO 선물 받GO’와 사랑하는 사람과 추억의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행복의 폴라로이드’, 마음을 전하는 ‘행복 산타 우체통’을 실시하고, 관람객 대상 경품 추첨 ‘게릴라 무대 이벤트’를 운영하는 등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관광공사 축제이벤트팀 민준홍 팀장은 “시민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미추홀 윈터마켓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경관조명과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풍성한 이 곳에서 올 한해를 따뜻하게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윈터마켓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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