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23회 포항 구룡포 과메기 축제’가 3~4일 이틀 동안 열려 포항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포항 별미와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번 축제는 시민 화합을 도모하고 포항이 동해안 수산물 최대 생산지임을 널리 알려 판로 확대 및 우수수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관광객들이 직접 참여하는 특산품 깜짝경매쇼, ‘커머스도 이제 라이브다’와 같은 체험·판매, 2022 구룡포 가요제, 유튜버 페스티벌, 시민화합 가요콘서트, 인기 가수 강진 등이 출연한 무대공연 등을 선보였다.
특히 동해에서 갓 잡은 싱싱한 바다장어, 청어, 고등어, 꽁치 등이 맛이게 구워지는 과메기 구이 코너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의 입맛을 돋웠다.
600세트 한정으로 30% 할인한 과메기 판매행사에는 관광객들이 장사진을 이뤄 겨울철 별미인 과메기의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좌동근 포항구룡포과메기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은 “축제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해주셔 매우 감사하다”며, “내년 축제에도 많은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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