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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미국 힙합 뮤지션 DJ 칼리드 스니커즈 박물관에서 특별한 하룻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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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 미국 힙합 뮤지션 DJ 칼리드 스니커즈 박물관에서 특별한 하룻밤!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11.23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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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비앤비가 미국 힙합 뮤지션이자 유명 프로듀서 DJ 칼리드(DJ Khaled)의 스니커즈 박물관에서 하룻밤 머물러 볼 수 있는 일생에 단 한 번 뿐인 기회를 제공한다.

에어비앤비는 오는 12월 5일 단 두 명의 게스트에게 DJ 칼리드가 사랑하는 고향인 마이애미의 모던 홈에서 1박 2일 동안의 특별한 하룻밤을 단 11달러(세금 및 수수료 별도)에 제공한다.

DJ 칼리드는 유명한 스니커즈 수집가로, 당첨된 게스트는 자칭 ‘스니커헤드’인 DJ칼리드가 평생 모아온 1만 켤레가 넘는 스니커즈가 보관된 그의 박물관에서 특별한 1박 2일을 보낼 수 있다.

‘스니커헤드’란 스니커즈를 사랑하고 열광하는, 열성적인 운동화 수집가이자 마니아를 일컫는 용어이다.

DJ칼리드는 "스니커즈는 힙합 문화에 필수적인 요소로 스니커즈를 수집하는 것은 음악을 만드는 것과 같은 예술이라 할 수 있다”며 “평생을 모아온 한정판 스니커즈를 게스트에게 공개하고, 잠시나마 힙합 아티스트의 길을 걸어보게 해드릴 수 있어 매우 설렌다"고 전했다.

게스트는 그의 집에 머무는 동안 DJ 칼리드가 직접 남긴 환영의 손편지와 함께 그가 협업한 ‘나이키 에어 조던 5 위 더 베스트’ 한 쌍을 선물로 받게 된다.

또한 희소 가치가 높은 한정판인 ‘나이키 에어 조던 3 그레이트 풀’과 ‘나이키 에어 조던8 오레곤 PE’를 포함한 DJ 칼리드의 다채로운 조던 컬렉션을 들여다볼 수 있다.

야외 라운지에서 수영을 하며 휴식을 취해볼 수 있고, DJ 칼리드가 마이애미에서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인 '더 릭킹(The Licking)’을 방문하고, 마이애미의 프리미어 스니커즈 스토어인 ‘305 Kicks’에서 쇼핑도 누려볼 수 있다.

이번 숙박은 오는 29일(화) 오후 1시(미 동부시간 기준)에 에어비앤비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마이애미를 오가는 교통편에 대해서는 본인이 부담해야 하며, 참석자는 현지 코로나19 관련 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해야 한다. 에어비앤비는 강화된 5단계 청소 절차를 적용할 방침이다.

한편, DJ칼리드는 최근 조던 브랜드와의 협업 스니커즈인 ‘나이키 에어 조던 5 위 더 베스트 컬렉션(Nike Air Jordan 5 We The Best Collection)’을 공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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