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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도하-독일 뒤셀도르프 노선 첫 취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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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르항공, 도하-독일 뒤셀도르프 노선 첫 취항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11.21 1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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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셀도르프행 승객, 하마드 국제공항 통해 150개 이상 취항지로 편리한 여행 가능해져

카타르 도하에서 독일 뒤셀도르프까지 운항하는 카타르항공의 첫 번째 항공편이 지난 15일 뒤셀도르프 국제공항에 착륙, 카타르항공의 신규 독일 취항지의 출발을 알렸다.

뒤셀도르프는 뮌헨, 프랑크푸르트, 베를린 노선에 이어 카타르항공의 네 번째 독일 취항지이다.

카타르항공 그룹 최고경영자(CEO)인 아크바르 알 바커(Akbar Al Baker)는 "이번 신규 취항을 통해 독일 승객 뿐만 아니라 인근 국가인 벨기에와 네덜란드의 고객도 아프리카, 아시아 및 중동 전역의 150개 이상의 목적지에 더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카타르항공 뒤셀도르프 취항 기념식 (c)카타르항공
카타르항공 뒤셀도르프 취항 기념식 (c)카타르항공

뒤셀도르프로 향하는 새로운 직항편은 비즈니스 클래스 22석과 이코노미 클래스 232석을 갖춘 보잉 787 드림라이너로 운항된다.

보잉 787 드림라이너는 환경적으로 진보된 항공기로 다른 유사 항공기보다 연료 소비량이 20% 적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20% 적다.

뒤셀도르프에서 출발하는 카타르항공 승객은 카타르항공으로 여행할 때 승객에게 유연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도록 설계된 넉넉한 수하물 무게 허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한편, 이날 보잉 787 항공기로 운항한 QR085편이 뒤셀도르프에 도착하자마자 첫 취항을 기념해 비행기에 물을 뿌리는 환영 세리머니가 진행됐다. 

개회식에는 카타르항공 유럽 영업 부사장 에릭 오돈(Eric Odone)과 뒤셀도르프 국제공항 CEO 토마스 슈날케(Thomas Schnalke)가 참석해 첫 취항 환영식을 가졌다.

첫 취항을 기념해 환영 세리머니 중인 QR085편 (c)카타르항공
첫 취항을 기념해 환영 세리머니 중인 QR085편 (c)카타르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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