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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 신안에서 내달 8~9일 개최...섬 문화 보존·전승·발전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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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 신안에서 내달 8~9일 개최...섬 문화 보존·전승·발전 모색
  • 조성란 기자
  • 승인 2022.11.10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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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태평양관광기구 주최, 외교부·문화체육관광부 후원... 사모아관광청 등 섬문화전문가 참석

‘2022 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Global Islands Cultural Diversity Forum 2022)’이 오는 12월 8~9일 이틀간 전남 신안군 자은도에 위치한 라마다프라자&씨원리조트에서 열린다. 

신안군과 국회 섬발전연구회, 태평양관광기구가 주최하고 외교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해양수산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포럼에는 스페인 마드리드 관광청 국장이자 세계관광기구(UNWTO)의 이사를 역임한 욜란다 페르도모, 드웨인 벤틀리 사모아 관광청 총괄국장, 구스데 나마루파 인도네시아 발리 관광 청장(바둥 주), 국회 섬발전연구회 서삼석 대표의원, 사단법인 섬연구소 강제윤 소장 등 30여명의 섬 지역 발전, 지속가능 관광, 섬 문화 전문가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은 섬이 가진 문화 다양성 보존 및 전승 그리고 발전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세계의 섬들과의 지속가능한 연대의 장으로 치러진다. 

신안 퍼플교야경
신안 퍼플교야경

포럼 조직위원장인 박우량 신안군수는 "사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환경에서 꽃 핀 섬문화는 독립적인 공간에서 무한한 자원과 창의성을 최대한 활용한 섬사람들의 지혜와 응전의 결과“라며 ”따라서 섬문화는 인류에게 닥친 각종 위기 앞에서 가장 먼저 지켜내야 할 가치의 보고(寶庫)" 라며 이번 포럼 기획의 취지를 설명했다.

기획운영위원장을 맡은 박재아 태평양관광기구 지사장은 "최근 전 세계가 겪고 있는 팬데믹,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촉발된 국가적 대립, 급격한 기후변화로 야기된 기후위기 속에서 인류의 '지속가능한 발전'이 위협받게 된 것은 무절제한 생산과 소비를 용인하는 '육지 중심 세계관'이 원인이라고 판단한다"며 "자연과 조우하며 제한된 자원으로 독특한 문명을 꽃피운 '섬과 바다가 품은 가치'를 본 포럼을 통해 나누며 대안을 제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2 세계섬문화다양성 포럼'의 주제는 '섬・지・기'로 ▲섬의 고유하고 다양한 문화와 지혜를 알리고 ▲지속가능한 관광 방안을 모색하며 ▲기후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세계의 섬들을 현실적으로 돕고 우리나라의 기술력으로 난제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담고 있다.

포럼의 주요 일정은 강연과 워크샵, 전시, 공연, 신안섬 느끼기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마련된다. 또한 회원국들과 의정서를 체결해 세계의 섬들이 연대를 통해 함께 펼쳐 나갈 비전을 공유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태평양 관광기구'의 페이스 북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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