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청양지역 핼러윈데이 축제가 이번 주 토요일(29일) 오후 1시 정산면 소재 정산초등학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는 청년네트워크(단장 최영진)와 청소년재단(이사장 이종필 부군수)이 직접 기획했으며, 그동안 청양읍에서만 열어 왔던 것과 달리 축제 지역을 칠갑산 동쪽 정산면, 목면, 청남면, 장평면으로 확대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귀신의 집, 고스트 사냥, 마녀 타로 등 10여 가지 체험 이벤트와 청소년 심리테스트, 핼러윈 음식 시식 등을 즐길 수 있다.
또 청년네트워크의 물품공유센터가 보유한 용품으로 캠핑 체험을 할 수 있고 어린이들을 위한 영화 상영도 예정돼 있다.
축제를 기획한 청년네트워크는 “그동안 청양읍에서만 열어온 행사를 산동에서 진행함으로써 해당 지역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새로운 문화를 접하는 기회를 드리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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