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성조, 이하 공사)는 단체관광객 버스비 지원 프로그램인 ‘경북관광 품앗이’사업이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0일 밝혔다.
경북관광 품앗이 사업은 도내 관광 활성화 및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국 기관·단체 및 여행사에서 30명 이상이 경북의 관광지(전통시장 포함)를 방문할 경우 버스 1대당 최대 60만 원 지원한다.
이 사업은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온라인 사전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그 결과, 상반기 총 274건(1만1,448여 명)의 단체 및 여행사가 지원받았으며, 하반기에는 총 820건(3만3,438여 명)의 기관 등이 신청해 지난 4일 사업비 소진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편, 하반기 사전신청을 완료한 기관·단체 등은 행사(여행) 후 10일 이내 지원금신청서를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지원금신청서 양식은 공사 홈페이지(http://www.gtc.co.kr) 및 경북나드리 홈페이지(https://tour.g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사 김성조 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단체관광에 어려움을 겪었을 관광객들에게 품앗이 사업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기를 바라며 내년에도 많은 관광객들이 경북을 찾을 수 있도록 더욱 확대하해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