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2-12-02 19:29 (금)
수십억 송이 ‘장성 황룡강 가을꽃 축제’ 8~16일 개최
상태바
수십억 송이 ‘장성 황룡강 가을꽃 축제’ 8~16일 개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10.03 10: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8일 개막하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현장
8일 개막하는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 현장

수십억 송이 가을꽃과 화려한 야경, 다채로운 공연과 즐길거리가 가득한 ‘장성 황룡강 가을꽃축제’가 오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 열린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군은 다채로운 콘텐츠로 축제 일정을 알차게 채웠다.

가장 주목되는 건 ‘가을꽃’이다. 

올해도 ‘평생 볼 꽃을 황룡강에서 다 본다’는 말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가을을 상징하는 꽃인 코스모스, 황화코스모스, 백일홍, 천일홍, 핑크뮬리, 메밀꽃 등 다채로운 빛깔의 꽃을 강변에 식재했다. 

10일 명품 국악공연이 펼쳐지는 장성 필암서원
10일 명품 국악공연이 펼쳐지는 장성 필암서원

정원과 포토스팟도 조성해 풍경의 아름다움을 더했다. 관광객들은 여유롭게 강가를 거닐기만 해도 축제 주제인 ‘쉼’을 제대로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공연 등 즐길거리도 다양하다. 

개막을 알리는 ‘남도 명인‧명창 국악의 향연’(8일, 장성문화예술회관)을 필두로 뮤지컬 갈라 콘서트 ‘드림 드림 드림 하이!! 7’(13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무료 자동차 극장(8일, 장성댐) 등 기억해 둘 만한 이벤트가 수두룩하다.

예술과 인문학을 접목시킨 특색있는 공연도 열린다. 

10일 오후 1시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성 필암서원에선 하서 김인후 선생의 생애를 예술적 감성으로 풀어낸 명품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묵죽도의 정, 예술이 되다’라는 주제로 극단 지니컬쳐의 단막극 ‘필암별곡’과 건국대 신병주 교수의 인문학 강연, 퓨전국악(팔도보부상), 전통탈춤(천하제일탈공작소) 공연을 선보인다. 

필암서원은 조선시대 학자인 하서 김인후 선생을 배향하고 있으며, 묵죽도는 인종 임금이 스승인 하서 선생에게 직접 하사한 그림이다.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앞 수변공원 야경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앞 수변공원 야경

해가 뉘엿뉘엿 기울기 시작하는 저녁에는 옛 공설운동장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축제기간 내내 콘서트가 열린다. 

축제 초반인 8~9일에는 유성은, 루이, 플라워 등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달군다.

체험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도예 체험부터 일자리 박람회(8일), 민속놀이 한마당(12일) 등 즐길거리가 많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어린이 테마파크를 찾으면 된다. 에어바운스, 천사전동카, 미니바이킹 등 7종류의 놀이기구가 설치돼 아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이다.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앞 수변공원 야경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앞 수변공원 야경

15일 오전에는 황룡강 걷기대회도 열릴 예정이다. 총 5km 구간으로,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옛 공설운동장)에서 접수한다.

장성에서 생산된 양질의 농특산물을 농가 직거래로 만나는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 제철 과일과 야채, 특산품 등을 좋은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황룡강의 야경도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다.

 8일, 9일 그리고 축제 막바지인 15일 저녁 8시 무렵에는 ‘밤하늘 불꽃쇼’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앞 수변공원 야경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앞 수변공원 야경

야밤에 즐기는 수상 체험 ‘문(moon)보트’도 마련됐다. 이름 그대로 달 모양 조명이 설치된 2인승 보트다.

야경 명소로는 옐로우시티 스타디움 앞 수변공원이 첫 손에 꼽힌다. 장성군은 최근 다양한 조명과 조형물을 설치해 동화 속 나라 같은 환상적인 밤 풍경을 완성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