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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꽃무릇과 해안 풍경 즐기며 걷는 '부안 변산마실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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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꽃무릇과 해안 풍경 즐기며 걷는 '부안 변산마실길'
  • 이주현 기자
  • 승인 2022.09.19 11: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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붉은 꽃무릇이 만개해 꽃무릇과 수려핸 해안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부안 변산마실길'
붉은 꽃무릇이 만개해 꽃무릇과 수려핸 해안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부안 변산마실길'

전국 최고의 걷기 길로 알려진 부안 변산마실길에 붉은 가을을 알리는 꽃무릇이 꽃망울을 터트려 탐방객들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꽃무릇은 부안 변산마실길 제2코스에서 제5코스까지 곳곳에 피어있어 길을 걷는 내내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제5코스 중간 지점 도청리 쉼터에서 바라보는 꽃무릇 단지는 해안 절경과 어우러져 탐방객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붉은 꽃무릇이 만개해 꽃무릇과 수려핸 해안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부안 변산마실길'
붉은 꽃무릇이 만개해 꽃무릇과 수려핸 해안 풍경을 즐길 수 있는 '부안 변산마실길'

변산마실길 제5코스는 서해안권 최고의 해넘이 경관을 자랑하는 솔섬에서부터 온 가족이 함께 해수욕도 즐기고 조개캐기 체험을 할 수 있는 모항해수욕장까지 이어져 있어 일 년 내내 탐방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 해에는 부안 변산마실길 제5코스 중간 지점인 변산산림수련관 인근에 해안절경과 지질명소를 편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길이 200m 규모의 해안데크길을 조성해 탐방객의 편리성을 대폭 높였다.

부안군 관계자는 “부안 변산마실길 제5코스는 현재도 안전하고 아름다운 해안탐방길로 이름나있지만, 꽃무릇과 함께 즐기면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즐길 수 있다.”며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산·들·바다가 아름다운 부안에서 가족과 연인, 친구들과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부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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