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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에 이어지는 훈훈한 한가위 나눔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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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에 이어지는 훈훈한 한가위 나눔 행렬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2.09.07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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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앞두고 연천군에 이어지고 있는 기부행렬
추석을 앞두고 연천군에 이어지고 있는 기부행렬

민족 고유의 명절인 한가위를 앞두고 경기 연천군에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7일 연천군에 따르면 지난 5일 ㈜서광전기통신 장래식 대표는 300만 원 상당의 백미(10kg) 100포를 기탁했다.

앞서 또순이네 박옥순 대표가 백미10kg 100포를, 관내 B업체가 1200만원 상당의 과일선물세트 200상자를 각각 기부했다. 이외에도 (사)함께하는 사랑밭이 오뚜기 진라면 470박스(1014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연천군 공직자들도 매년 설과 추석에 이웃돕기 후원 성금을 모금해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이번 추석에는 534만 원어치 온누리상품권 및 농촌사랑상품권을 구입해 107가구(가구당 5만원)에게 직접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 어려운 경제여건에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나눔에 꾸준히 지원을 아끼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풍요로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 가득 담아 소중하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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