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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 ‘관광 취약계층 행복 여행활동’ 참가자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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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성군, ‘관광 취약계층 행복 여행활동’ 참가자 접수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09.05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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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저소득주민 1인 15만 원 한도 당일 여행 지원… 7일부터 접수
장성군청
장성군청

전남 장성군이 오는 7일부터 ‘관광 취약계층 행복여행 활동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은 평소 여행을 다니기 어려운 장애인, 저소득주민에게 1인당 15만 원 상당의 여행상품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공고일 기준 장성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주민이어야만 신청할 수 있으며,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선착순 접수 마감한다.

이번 선정 대상은 10월 마지막 주에 여행상품을 사용한다. 

장애인은 동반 1인의 여행비가 추가 지원되며, ‘순천, 여수’ 관광지를 둘러본다.

저소득 주민은 ‘함평․영광’, ‘여수’, ‘목포․신안’ 3개의 여행상품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함평․영광 ’관광은 함평 국향대전과 영광지역 관광지를, ‘여수’ 관광은 아쿠아플라넷, 케이블카, 아르떼뮤지엄 등을, ‘목포․신안’ 관광은 근대역사관, 케이블카, 신안 퍼플섬 등을 여행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은 장애인과 저소득주민에게 아름다운 남도 관광지를 여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관광사업 활성화에도 일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광 취약계층 행복 여행활동 지원사업’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장성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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