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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말레이시아서 관광객 유치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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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말레이시아서 관광객 유치 마케팅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2.09.04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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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국제관광전(MATTA FAIR 2022)에 운영 중인 한국관광홍보관 내 경북 홍보데스크에 관람객들이 몰려와 이벤트에 참여하고 있다.

경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는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국제무역센터(WTC)에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말레이시아 최대 국제관광전(MATTA FAIR 2022)에 참가해 현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판촉 활동을 벌이고 있다. 

경북도는 한국관광공사와의 협업으로 한국관광홍보관 내에 단독 홍보데스크를 운영해 K-콘텐츠 인기에 힘입은 한류 속의 경북여행, 경북이 자랑하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지역축제 등 트렌드를 반영한 홍보 및 이벤트를 진행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코로나로 단절된 해외 유관기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말레이시아 올림픽 위원회를 방문해 체육 및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전지훈련장으로서 경북의 스포츠 시설과 문화 자원을 연계한 특수목적관광(SIT) 마케팅도 전개했다.

현지 주요 여행사 대상 경북관광 홍보설명회 및 현지 관광언론사와 인터뷰를 통해 경북이 가진 계절별 관광지 및 한류 촬영지, 역사적 관광지 등을 적극 알리기도 했다.

이외에도 한인회와 한식당 프랜차이즈 ‘오이소 식당’과의 간담회를 가져 다양한 상호 협업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함으로써 KOREA IN KOREA–경북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김상철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말레이시아 현지인들에게 경북관광의 다채로운 매력을 알릴 수 있었다. 간담회와 기관 방문을 통해 형성된 네트워크를 통해 말레이시아 관광시장에  경북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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