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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매력 체크인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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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와” 매력 체크인 ‘속초’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2.08.17 10: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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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시게 아름다운 그 곳에서 감성·힐링 충전
속초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헤드랜드

언제 가도 좋은 ‘속초’.
짙푸른 동해바다, 초록 에너지 가득한 설악산, 호젓한 호수가 빚은 눈부시도록 아름다운 자연풍광이 반겨줘 ‘속초 앓이’를 부른다. 

특히 여름이면 속초해수욕장에서 ‘속초 썸머 페스티벌(8월12~18일)’이 열려 휴양지 특유의 낭만도 만끽할 수 있다. 

풍덩 바다에 빠져 출렁이는 파도에 몸을 내맡겨도 좋고, 외옹치 바다향기를 산책하며 예쁜 해안 풍경도 마주하고, 아기자기한 상도문 돌담마을, 갯배, 아바이벽화마을을 돌아보며 감성여행 재미에 흠뻑 빠지다 보면 작은 행복이 스며든다. 

자~ 떠나자! 두근두근 설레는 추억 쌓으러.

속초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낭만이 흐르는 ‘속초해수욕장’ 

여름 해변은 ‘낭만’의 공간이다. 너른 모래사장과 푸른 바다, 그리고 그 순간을 나름의 방식대로 즐기는 사람들의 에너지가 한데 어우러져 몽글몽글한 낭만이 피어오른다. 

강렬한 태양을 피해 풍덩 시원한 바닷물에 몸을 내맡기고 서핑을 즐기며 싱그러운 웃음을 쏟아내는 모습도 정겹다. 

속초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코로나로 붐비는 인파를 피하고 싶다면 바다를 따라 1.2km에 거쳐 펼쳐진 백사장을 유유자적 걸으며 산책을 즐겨도 좋다. 

특히 속초해수욕장 뒤편 송림 산책로와 이어진 송림 쉼터에 들어서면 피톤치드 뿜어내는 울창한 소나무숲이 펼쳐진다. 소나무 숲에 앉아 탁트인 바다 풍경 바라보며 산림욕을 즐기다 보면 절로 힐링이 된다. 

이른 아침 ‘일출’ 풍광도 멋스럽다. 바다와 하늘을 붉게 물들이며 솟아오르는 태양 따라 시시각각 변하는 풍경을 멍하니 바라보는 그 순간은 그 자체로 감동이다. 

속초해수욕장에서 감성 인증샷도 남겨보자. #속초여행 글자, 세계이정표, 바다향기로 계단, 액자 프레임, 테트라포트, 헤드랜드, KISS연인상, 붉은대게 조형물 등 다양한 포토존이 있어 나만의 개성을 담은 인증샷 남기는 재미도 만끽할 수 있다. 

속초해수욕장
속초해수욕장

또 속초해수욕장은 여름밤 낭만을 즐기기 좋은 ‘야경 맛집’이다. 어둑해지면 야간 경관조명이 불을 켜고 낮과는 또다른 풍경을 연출한다. 특히 방파제 200m 구간에 걸쳐 LED등 121개가 불을 밝히는 ‘헤드랜드’는 해수욕장 내 최고의 야경명소다. 매일 일몰 시부터 자정까지 형형색색의 불빛이 반짝이는데, 그 빛이 바다에 반사돼 물결 위를 수놓으며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헤드랜드 입구의 멋스러운 아치형 조형물. 산호와 사랑 조형물, 파도가 밀려오는 모습을 형상화한 파도바닥존, 붉은대게 조형물 등이 은은한 조명과 어우러져 낭만 분위기를 연출한다. 

속초해수욕장 헤드랜드
속초해수욕장 헤드랜드

뿐만 아니라 코로나 이후 처음 맞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휴가 절정기인 7월 23일~8월 7일까지 야간에도 개장돼 밤 9시까지 야간 수영을 즐길 수있다.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파도 소리 들으며 물멍타임을 즐겨보자. 

오션뷰 카페에 앉아 시원, 편안하게 해변 풍광을 즐기며 힐링타임을 갖다 보면 소소한 행복이 깃든다. 

뷰맛집 대관람차 ‘속초아이’ 

속초해수욕장 정문에는 국내 유일 해변 대관람차 ‘속초아이’가 있다. 높이 65m(건물 23층 높이)의 대관람차를 타면 푸른 바다는 물론 설악산 비경, 속초 시내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어 ‘뷰맛집’으로 통한다. 

속초아이
속초아이

낮에 타도 좋지만 밤에도 근사한 야경을 즐길 수 있어 데이트 명소로 손색이 없다. 속초아이는 캐빈 36개로 이루어져 있으며 탑승시간은 약 15분간이다. 

푸른빛 갬성 충전 ‘외옹치 바다향기로 산책’ 

동해안 최고 절경을 만나고 싶다면 ‘외옹치 바다향기로’ 트레킹에 나서보자.

외옹치 바다향기로
외옹치 바다향기로

드라마 ‘남자친구’ 촬영지로 유명한 바다향기로는 속초해수욕장에서 외옹치항까지 이어지는 총 길이 1.74km의 해안 산책길로, 산책로 바로 아래 시원한 푸른 바다, 하얀 포말이 발 밑에서 부서지는 모습, 기암괴석에 부딪히는 청량한 파도 소리, 울창한 해송 등 천혜의 비경을 만날 수 있다. 

경사가 가파르지 않아 아름다운 해안 풍경을 눈에 담으며 느리게 걸으며 약 20여 분간의 힐링 타임을 만끽할 수 있다. 

오래 머물고 싶은 풍경 ‘영랑호’ 

푸른 호수와 설악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아름다운 영랑호(永郞湖) 풍경은 사람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오래 머물고 싶어지는 풍경은 지금이나 예나 다름이 없다. 신라 시대 화랑인 ‘영랑’이 이 호수풍경에 반해 무술대회장에 참여하러 가야 한다는 사실도 잊고 오래 머물렀다는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으니 말이다. 

영랑호수윗길
영랑호수윗길

둘레 7.8km, 면적 1.21㎢(약35만평), 수심 8.5m의 이 자연호수는 사계절 언제나 아름답지만, 특히 봄이면(4~5월) 호수를 따라 벚꽃이 만개해 연분홍으로 물든 환상적 벚꽃엔딩 풍경에 탄성을 자아낸다. 

영랑호 범바위
영랑호 범바위

또 가을엔 은백색의 물억새가 장관인 ‘영랑호 습지생태공원’에서 생태관찰데크와 산책로를 걸으며 생태관광을 즐기기에도 좋다. 

영랑호의 매력을 즐기는 또다른 방법은 수상스키, 카누를 타는 것이다. 물살을 가르며 노를 저어 흔들거리는 물 위를 떠다니는 재미는 색다르다.

또 8km에 달하는 호수둘레를 따라 바람 가르며 자전거 라이딩을 즐겨도 좋다. ‘아름다운 자전거길 100選’에 선정될 만큼 환상적인 코스로, 두 바퀴로 달리며 속초 8경 중 하나인 범바위를 비롯해 영랑정, 울산바위 풍광을 눈에 담을 수 있다. 

영랑호 스토리자전거
영랑호 스토리자전거

문화해설을 들으며 달리는 ‘스토리 자전거’도 놓치지 말자. 스토리 자전거를 타고 영랑호 한 바퀴를 달리며 아름다운 풍광과 영랑호수에 서식하는 다양한 새, 나무들을 관찰할 수 있어 좋다. 

심신 정화를 부르는 ‘전망 좋은 카페’에 앉아 호수풍경을 즐기며 차 한잔의 여유를 즐겨도 보자. 

해질 무렵 온통 주황빛으로 물드는 노을 풍경도 영랑호의 낭만을 수놓는다. 

영랑호수윗길
영랑호수윗길

영랑호 인근의 사찰 보광사도 함께 둘러볼 만하다. 영랑호와 설악산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명당에 자리해 일 년 내내 여행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또 보광사 앞에 있는 보광미니골프장도 인기다. 남녀노소 누구나 특별한 기술 없이도 쉽고 저렴하게 즐길 수 있어 일반 골프와는 또다른 재미가 있다. 치는 것과 동시에 결과를 바로 눈앞에서 확인할 수 있고, 일행들과 좁은 공간에서 옹기종기 모여 라운딩을 즐기니 연신 이야기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소나무 아래에 자리한 덕에 골프를 치는 사이 자연스럽게 즐기는 ‘삼림욕’은 덤이다. 

‘청초호수변’에서 로맨틱 밤 산책

야(夜)밤 로맨틱 산책을 즐기고 싶다면 청초호수변이 제격이다. 청초호는 소가 드러누운 모습으로 바다와 연결된 호수로, 호숫가 따라이어지는 5km 산책로 걸으며 호젓한 호수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청초호 야경
청초호 야경

밤이면 알록달록 조명과 호수에 반사된 불빛이 빚은 환상적인 야경에 로맨틱한 분위기가 한껏 무르익는다. 특히 75m의 해상보행교 끝에 있는 ‘청초정’은 호수 주변 풍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야경맛집으로, 이 매력적인 풍경을 담으려 사진작가들의 발길이 이어진다.

청초호
청초호

좀 더 높이 올라가 속초의 풍경을 눈에 담고 싶으면 ‘속초 엑스포타워’에 올라보자. 73.4m 높이의 엑스포타워 전망대에선 청초호, 청초호수공원 풍경은 물론 동해바다, 조도 풍광까지 조망할 수 있다. 반대쪽에서는 설악산의 울산바위와 달마봉이 눈에 들어온다.

청초호 포토존
청초호 포토존

청초호 유원지 중앙광장에서는 만남의 장소이자 인증샷 포토존으로 사랑받는 ‘시계탑’이 존재감을 드러낸다.

호숫가 주변에는 카페와 음식점이 즐비해 호수풍경 즐기며 쉬어 갈 수 있다.

속초 시계상
속초 시계상

‘영금정’에서 감성 밤바다 매력에 풍덩

설악산 줄기가 바다를 향해 내달리다가 바다와 만나는 지점에 들어선 암반 ‘영금정’은 신선이 거문고를 타며 풍류를 즐겼다는 이야기가 전해질 정도로 빼어난 절경을 자랑한다.

바다를 마주하는 암반 위 구름다리 끝에 세워진 해돋이 정자에선 설악산과 동해바다의 매력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영금정
영금정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끝없이 펼쳐진 짙푸른 동해바다 풍경 바라보다 보면 그 순간만큼은 잡념들이 절로 바람에 흩어져 마음이 한결 가벼워지는 듯 하다.

영금정에서 바라보는 일출, 일몰 풍경이 압권이다. 또 영금정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대한민국 야간관광명소 100선’ 중 하나로, 밤바다 낭만을 만끽할 수 있는 야경명소다. 동명해교, 정자가 형형색색 화사한 빛으로 반짝이고, 파도 소리가 더해지면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

영금정이란 이름도 파도가 석벽에 부딪히며 나는 소리가 거문고 소리와 같다는 뜻을 담고 있다.

등대전망대
등대전망대

영금정 건너편에는 속초 8경 중 하나인 ‘등대전망대’가 있다. 영금정에서 약 10여분 걸으면 만날 수 있는 등대전망대에 오르면 푸른 바다, 영금정, 동명항, 바다 위를 오가는 배, 등대해수욕장 등의 풍경이 그림처럼 펼쳐진다. 등대전망대 입구 영랑해안길에는 거문고 조형물이 있어 눈길을 끈다.

영금정 인근 동명항에서 싱싱한 수산물을 푸짐하게 맛보고 등대해변, 장사항을 함께 둘러봐도 좋다. 장사항에서는 배낚시 체험해보고 해변을 걸어보자.

영금정 인근 동명항 커피거리
영금정 인근 동명항 커피거리

구불구불 돌담길 멋스러운 ‘상도문 돌담마을’

설악산 자락에 들어선 500여년 역사의 전통마을 ‘상도문 돌담마을’. 돌담들이 구불구불 이어진 골목과 고즈넉한 한옥이 멋스러운 운치를 자아낸다.

돌담길 따리 산책을 하다 보면 부엉이, 고양이, 강아지, 거북이, 새, 달팽이 등 아기자기한 돌 작품들이 돌담 위에 놓여있어 눈을 즐겁게 한다.

상도문 돌담마을
상도문 돌담마을

운치 가득한 이 길에서 화보같이 감성 가득한 인증샷을 찍는 재미도 누릴 수 있다.

최근 핫플로 떠오르는 한옥 카페에서 눈부신 햇살 즐기며 운치 가득한 전통마을 전경과 설악산의 근사한 풍경 즐기다보면 절로 마음이 편안해진다.

금강송 중 으뜸인 한솔 육송이 우거진 송림, 매곡 오윤환 선생 생가, 속초 8졍 중 하나인 ‘학무정’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학무정에서 앉아 자연 정취 즐기며 고요한 쉼을 즐겨보자.

뉴트로 감성 가득 ‘청년몰 갯배St’

갯배 선착장 바로 앞에 자리한 ‘청년몰갯배St’는 50여년 간 구)속초수협과 냉동창고, 어판장으로 사용되던 공간을 재생,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난 곳이다.

청년몰 갯배St 2층에는 옛 수협건물의 정취를 살린 ‘스타리안’이 있다. 이 곳은 폐자재를 활용한 등대, 설악대교가 보이는 테라스 등으로 꾸며져 있어, SNS 포토존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청년몰 갯배St
‘청년몰 갯배St

또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키워나가는 20여 개의 청년점포가 들어서 있어 젊은이들의 에너지와 정겨운 세월의 흔적이 공존, 뉴트로 감성이 물씬 풍긴다. 뿐만 아니라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는 물론 다채로운 음식도 맛볼 수 있어 속초의 새로운 핫플로 각광받고 있다.

또 ‘청년몰 갯배St’에서는 ‘청년몰 갯배St 여름 페스티벌’이 8월 15일까지 열려 이색 재미도 즐길 수 있다. 축제기간 시원한 부둣가에서 청년상인들이 준비한 야간 특선 안주와 무제한 생맥주, 속초 수제 맥주 즐기며 여름밤 낭만을 만끽할 수 있다. 주점 운영시간은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다.

갯배 타고 아바이벽화마을에서 감성 겟

실향민의 애환이 서린 청호동 ‘아바이마을’은 속초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색 풍경이다. 드라마 ‘가을동화’의 촬영지로 이름을 알리며 유명해진 이 곳은 이젠 속초의 이색 문화를 만날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어어지고 있다.

갯배
갯배

특히 마을에 들어가기 위해 타는 ‘갯배’는 이 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독특한 체험이다. 배에 탄 후 갈고리를 걸어 바닥에 가라앉아 있는 쇠줄을 당겨야만 움직이는 갯배를 타고 느릿느릿 시간이 멈춘듯한 아바이마을 속으로 들어간다.

마을은 성인 한 사람 지나갈 만큼 좁은 골목길을 마주 보고 작고 허름한 판자집들이 옹기종기 들어서 있고, 골목 곳곳에는 실향민들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애환이 벽화로 그려져 있어 이색 볼거리를 선사한다.

아바이마을 동상
아바이마을 동상

아바이마을에 갔다면 이곳 특유의 ‘실향민 밥상’을 맛보는 즐거움도 놓치지 말자. 아바이마을은 함경도에서 온 실향민들이 모여 살았던 곳답게 아바이순대, 명태순대, 함흥냉면, 가자미식해, 가리국밥 등 별미가 여행자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아바이순대
아바이순대

속초해변-청호동-금강대교-설악대교-속초관광 수산시장으로 이어지는 도보 여행을 즐겨도 보자. 금강대교에서 아바이마을로 내려가는 엘리베이터와 계단이 놓여있어 갯배를 타지 않고도 마을을 돌아보며 도보 여행 즐길 수 있다. 특히 대교는 아바이마을, 청호해변, 청초호, 바다와 해변, 설악산을 모두 조망할 수 있는 ‘풍경 맛집’이다. 또 대교에서 바라보는 아름다운 일몰 풍경도 감성을 자극한다.

환상적인 여름밤 선사 ‘대포항보도육교&해상분수쇼’

대포항 보도육교에 가면 항구 주변을 가득 채운 불빛과 보도육교에 들어오는 색색의 경관조명, 화려한 LED조명이 펼쳐지는 환상적인 해상분소쇼를 즐길 수 있다.

대포항
대포항 전망대

이외에도 설악산의 자생식물과 희귀식물을 숲해설로 만날 수 있는 ‘설악산 자생식물원’, 노리숲길, 설악산 트레킹 등을 즐기고 속초의 자연을 만끽하며 치유 힐링 여행을 즐겨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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