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웰니스관광 인재양성을 위해 인천 시민 및 인천 웰니스관광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인천 웰니스관광 아카데미’교육을 오는 25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인천 웰니스관광 아카데미’는 인천 웰니스 관광지 육성 및 인재양성을 통한 인천 웰니스관광 산업 확대를 위해 올해 처음 개설되는 과정으로, 웰니스관광과 관련한 각 분야의 교수 및 전문가를 초빙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웰니스 관광에 대한 국내외 트렌드 및 정책 방향, 인천형 웰니스관광지의 5대 테마(①힐링/명상 ②뷰티/스파 ③자연/해양치유 ④웰빙푸드 ⑤헬스케어)에 대한 이론 교육과 함께,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현장 체험 등의 실무를 배운다.
교육은 온·오프라인 통합 형태로 운영되며 온라인 교육은 오는 25일부터 10월 6일(목)까지 6회로 구성된다.
오프라인 현장실습은 10월 8일 별도 진행 예정이며, 인천 웰니스관광지를 직접 방문하여 웰니스 프로그램 체험을 진행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23일까지 진행되며, 교육대상자로 선정되면 별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인천시민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산림치유지도사 등 관련 자격을 보유하거나 관광 관련 전공자는 교육대상자 선정 시 우대한다.
교육을 70% 이상 출석하고, 웰니스관광 프로그램 관련 과제를 수행하면, 인천관광공사 사장 명의의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인천관광공사 홈페이지(www.ito.or.kr)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인천관광공사 김민경 의료웰니스팀장은 “‘인천 웰니스관광 아카데미’교육을 통해 많은 시민과 관광업계 종사자들이 웰니스관광에 대한 관심과 함께, 웰니스관광 산업으로의 새로운 진출을 엿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