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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스마트시티 박차... 거버넌스 협약‧발대식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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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스마트시티 박차... 거버넌스 협약‧발대식 참여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2.07.26 16: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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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음성군, 충북도, 청주시, 진천군 스마트시티 챌린지 거버넌스 협약 및 발대식 개최./사진=음성군

충북 음성군과 충북도, 청주시, 진천군은 26일 오후 2시 청주 그랜드플라자호텔에서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알리는 ‘2022 스마트시티 챌린지 거버넌스 협약 및 발대식’을 개최했다.

김영환 충북지사,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한 관련 기관장, 단체장, 기업대표 등은 스마트시티 혁신솔루션의 구축 및 사업화 촉진 협력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성실하게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

‘충북 음성군, 충북도, 청주시, 진천군 스마트시티 챌린지 거버넌스 협약 및 발대식 개최.사진=음성군
‘충북 음성군, 충북도, 청주시, 진천군 스마트시티 챌린지 거버넌스 협약 및 발대식 개최.사진=음성군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은 기업과 주민, 지자체가 함께 교통·안전·환경·복지 등 다양한 도시문제를 혁신적인 기술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해결하고 스마트도시로 발전시켜나가는 것이다. 

충북도(음성, 청주, 진천)는 작년 4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공모사업의 예비사업 대상지 중 가장 높은 1위로 선정돼 2년간 약 220억 원 규모의 본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사업으로 음성군은 응급환자 이송 시 실시간 정보 교환 및 응급처치 원격 지도를 위한 스마트 응급의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충북형 공공배달앱 연계 두레형 O2O서비스를 제공, 전기자전거를 이용한 근거리 배달을 시행할 예정이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의 성공을 위해 협력 지자체 및 관련 기관과 적극협조하는 한편, 이번 사업을 바탕으로 안전하고 편리한 시민 체감형 생활 서비스를 확대 발전시켜 음성군이 전국을 대표하는 스마트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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