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의 박달재전통시장 여름축제가 오는 30일 백운면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는 코로나19로 중단된 지 3년 만이다.
관람객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이 큰 매력인 본 행사는 펄떡펄떡 힘 좋은 장어 맨손잡기 체험, 인기가수의 공연이 마련되고, 부대행사로 우리 동네 가수왕, 밸리댄스 공연, 그리고 농산물 판매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이외에도 29~30일 양일간 박달재전통시장에서 사용한 1만원 이상의 영수증을 행운권으로 교환해 참여할 수 있는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축제행사를 탄력적으로 운영 할 방침을 가지고 있다”라며, “박달재의 대표 축제로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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