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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일주일 살아 볼래요?”... 11일부터 참가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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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에서 일주일 살아 볼래요?”... 11일부터 참가팀 모집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07.08 11: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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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일주일 살기' 모집./사진=관광거점도시추진단

목포시와 목포문화재단이 추진하는 체류형 관광프로그램 ‘목포 일주일 살기’가 국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일주일살기(SAFE하게 FLEX하자!)는 ‘목포에 체류하며 아름다운 경관을 보고(SEE),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ACT), 문화 예술을 느끼고(FEEL), 목포의 9미(味)를 맛보며(EAT), 다른 사람들에게 목포를 자랑하자(FLEX)’를 골자로 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총 4회차에 걸쳐 최소 4박에서 최대 6박 일정으로 진행된다.

시는 폭넓은 계층의 여행객을 유입하기 위해 회차별 다른 주제와 다양한 연령층을 타겟으로 설정했다.

1회차는 ‘독립문화 다 모여라’라는 주제로 독립서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다. 

2회차는 ‘모여라 MZ야~’라는 주제로 2030세대를, 3회차는 ‘응답하라 1988’라는 주제로 4050 세대를 각각 겨냥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4회차는 목포뮤직플레이 기간에 맞춰 전국 음악인들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회차별로 20개 팀(팀당 1~4인)을 모집하며, 1·2회차는 오는 11~27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운영 기간은 각각 8월 16일~22일, 8월 23일~9월 4일이다. 

목포 일주일 살기 갈치낚시 체험./사진=관광거점도시추진단

참가 팀에게는 체류 기간(4~6박) 동안 팀 인원수에 따라 1박당 4~7만 원의 숙박비가 지원되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및 관광지 입장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일주일 살기 참가자는 SNS 업로드, 인생샷 찍기 등 간단한 미션을 수행하고, 참여 종료 후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일주일 살기의 자세한 내용은 목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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