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과 (사)한국외식업중앙회 담양군지부는 지난 5~6일 양일간 담빛농업관 강당에서 일반음식점 영업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교육은 영업주가 매년 받아야 하는 정기 교육으로, 식중독 예방 및 친절·청결 서비스, 위생 시책과 식품위생법 준수사항 안내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음식점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등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정책과 덜어 먹기 실천 등 음식문화개선 실천 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교육에 참석해 “2년 가까이 코로나19로 인해 외식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방역지침을 성실히 지켜준 덕분에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었다”며, “깨끗한 영업환경과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담양을 찾은 관광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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