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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 축제보고 카트레일카 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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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서 축제보고 카트레일카 타볼까?
  • 오재랑 기자
  • 승인 2012.01.20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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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천어축제장, 전동 카트레일카새로운 명물로 등장

[투어코리아=오재랑 기자] 세계적 축제로 자리잡은 강원도 '화천 산천어축제장'에 또 하나의 명물이 등장했다.

축제장에 기찻길이 놓이고 그 위를 레일카가 달려 이곳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천은 열차를 이용하려면 가까운 춘천까지도 40여km를 더 가야 하는 국내 대표적인 철도 불모지다.

축제장에 놓인 기찻길은 화천군이 코레일의 협력을 받아 올해 축제에서 처음 선 보였다. 철로 위로는 화천군이 ‘카트레일카’로 이름붙인 레일 전용차가 다닌다. ‘카트레일카’를 이용한 사람은 20일까지 벌써 4,500명을 넘어섰다.

레일은 축제장의 긴쪽 반원의 외곽을 따라 설치돼 있는데, 그 길이가 2km에 이른다. 레일카를 타면 산천어 축제장을 조금더 느긋하게 돌아볼 수 있다. 여섯 명까지 탈 수 있는 레일카 25대가 하루 종일 쉴 틈 없이 운행한다.

레일카의 인기 비결은 단순히 축제장의 이색 탈거리가 돼서만은 아니다. 산천어 축제장은 남북의 길이만 2.5km에 달할 만큼 광대하다. 곳곳에서 벌어지는 이벤트에 참가하거나 또는 다리가 아픈 관광객에게 전동 카트 레일카는 상당히 편리한 이동수단이 되고 있다.

화천 산천어 축제장에서는 숙박시설도 낭만적인 열차펜션이다. 퇴역한 새마을호 열차가 환상적인 인테리어를 갖춘 펜션으로 변신했다. 테마펜션열차로 이름붙인 이 숙박시설은 축제가 끝난 후에도 계속 운영된다.

산천어 낚시와 즐거운 이벤트, 이색적인 교통수단을 즐길 수 있는 산천어 축제는 오는 29일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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