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 운영 … 매주 월요일은 휴장
홍천 물놀이장이 오는 7월 1일 개장, 8월 21일까지 운영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코로나19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동시입장객이 500명에서 750명으로 확대되고, 지역제한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물놀이장은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등을 위해 휴장한다.
이용 요금은 성인·청소년·어린이 모두 1일 3,000원이며, 만6세 이하 아동은 무료다.
홍천군민은 50% 할인된 1,500원에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홍천읍 연봉리에 위치한 홍천 물놀이장은 1만 3,000㎡ 부지에 어린이풀(1,376㎡) 2곳, 유아풀(654㎡), 154m 유수풀 등의 다양한 물놀이시설과 그늘막, 피크닉 테이블, 몽골텐트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용수는 수돗물을 사용하며, 매일 2회 이상 간이측정 실시 및 수질검사기관에 주기적으로 수질검사를 의뢰하는 등 수질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배태수 문화체육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재미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물놀이장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코로나19 거리두기에 따른 동시입장객 제한에도 불구하고 9,436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사진/홍천군>
저작권자 © 투어코리아 - No.1 여행·축제 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