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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한국관광공사 메타버스 협업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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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한국관광공사 메타버스 협업 기관 선정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2.06.23 08: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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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청
삼척시청

강원도 삼척시가 한국관광공사 디지털혁신팀에서 모집한 메타버스 ‘코리아 트래블 빌리지’ 조성 및 글로벌 타깃 공동 통합 마케팅 협업 지자체로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은 지난 5월 홍보 희망 콘텐츠를 기재해 신청한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제페토’ 사용 주요 8개국의 유저에게 선호도 조사를 한 결과, 삼척시와 대전, 무안, 영광, 춘천 등 5개 도시가 협업 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들 도시는 메타버스 ‘제페토’ 플랫폼을 활용한 방한 및 지역관광을 유도할 수 있게 됐다.

 삼척시는 향후 해변 지역과 BTS 버터 포토존, 한국의 나폴리 장호어촌 체험마을, 관동팔경 제일루인 죽서루를 월드로 제작해 제페토 주요 가입층이 많은 미국, 대만, 홍콩, 일본 등을 대상으로 해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메타버스는 가상세계, 즉 ‘가상의 나라에 들어가 아바타라는 가상의 신체를 빌려 양방향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곳으로 AR(Augmented Reality)과 VR(Virtual Reality) 기술을 만들어 낸 것’이다. 

코로나 이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으며, 시는 사업 선정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글로벌 마케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삼척시 관계자는 “한국관광공사와 협업해 가상세계에서 다양하고 아름다운 삼척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된 점을 기쁘게 생각하고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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