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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주말에1,400여명 다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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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어린이공원 물놀이장 개장, 주말에1,400여명 다녀가
  • 이철진 기자
  • 승인 2022.06.20 11: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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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상림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 지난 18~19일 주말동안 1,400여명의 어린이 및 부모들이 다녀가는 등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함양군에 따르면 개장 이틀동안 입장객 중 700명은 어린이들로 함양군 초등학생 수가 1300명 정도임을 감안할 때 함양군 전체 12세 이하 어린이의 30%이상이 물놀이를 즐긴 것이며, 어린이공원 개장 후 하루평균 가장 많이 방문한 인원이다.

특히 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개장한 지난 주말은 올해들어 처음으로 폭염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때이른 무더위가 찾아오면서 어린이들이 더위를 식히며, 군민들의 피서지가 되었다.

함양읍 죽곡리 6번지 상림 어린이공원 일원에 위치한 물놀이장은 함양군이 ‘죽곡지구 권역단위종합개발사업’일환으로 20여억원을 들여 지난해 준공됐다. 

전체 950㎡의 면적에 조합물놀이대 등 10여개의 최신식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지난 18일 첫 개장하였으며, 물놀이장 곳곳에 무더위를 피할 수 있는 그늘막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갖췄다.

함양군은 1단계로 방학전인 6월 18일부터 7월 17일까지 기간에는 토·일요일만 시범운영하고, 2단계로 방학기간인 7월 19일부터 8월 15일까지는 월요일을 제외하고 주6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나 우천 등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하며 입장료는 무료이다.

<사진/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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