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 투어 1번지’ 전북 무주군이 ‘2022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무주반딧불축제와 관광상품, 대표 여행지 등을 홍보한다.
이번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려 150개 기관이 참가했다.
무주군은 이번 여행박람회에서 오는 8월 27일부터 9월 4일까지 개최는 무주반딧불축제와 새롭게 선보인 관광상품, 무주농특산품 등의 홍보에 열중하고 있다.
무주반딧불축제 홍보는 부스에 청정 지역의 대표적인 상징물인 반딧불이 유충과 성충을 전시, 관람객들이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반딧불이를 테마로한 생태환경축제의 이해를 돕고 있다.
향로산자연휴양림 숲속거울집 20% 할인과 부남면 장안마을 삼굿구이 체험을 연계한 무주반딧불축제 여행 패키지는 무주군이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여행상품이다.
이외에도 홍보 부스에선 관람객들을 위한 즐길거리가 시시때때로 마련되는데,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머루와인(제 20대 대통령 만찬주로 선정)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특히 “떠나라! 자유롭게! 무주로!”란 테마로 소개하는 무주군의 이색 명소 안내 자료는 엽서처럼 만들어, 뒷면에 여행 사연이나 추억담을 적어 친구나 여인에게 선물하기 좋은데, 받는 사람도 여행 감흥이 배가될 것으로 보인다.
관광진흥과 배점옥 팀장은 “무주에는 최근들어 소소한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카페와 명소들이 많이 생겨 누구나 언제든지 자유롭게 찾을 수 있는 힐링 관광지로 손색이 없다”며, “앞으로 이색 명소를 많이 발굴 및 개발해 지역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