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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나, 6월 '연꽃 필 무렵 축제' 15~16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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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아리나, 6월 '연꽃 필 무렵 축제' 15~16일 개최
  • 김지혜 기자
  • 승인 2022.06.09 11: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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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16일 연극 「상상병환자」, 「햄릿」, 25일 버스킹 공연 이어져-

밀양시와 밀양아리나는 6월을 맞아 '연꽃 필 무렵 축제'를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밀양아리나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2편의 연극공연과 1편의 초청공연 및 버스킹 공연으로 구성된다.

밀양아리나 스튜디오2극장에서 ▲「상상병 환자」, 스튜디오1극장에서 ▲「햄릿」 명작 연극공연으로 이뤄진다.

또한 17일부터 18일까지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시간을 칠하는 사람」초청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25일 밀양아리나 성벽극장에서 밀양아리나예술단의 ▲2022 밀양아리나 6th 버스킹을 끝으로 축제는 마무리된다.

한편 연꽃 필 무렵 축제의의 유일한 초청공연인「시간을 칠하는 사람」은 문체부 제작유통 지원 선정작이자 전국 공연예술 창작유통 협력사업 공모 당선작이다. 이 공연은 5․18 광주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전남도청을 배경으로 도청 철거를 앞두고 벽에 페인트 칠하는 노인 김영식의 기억에 따라 전개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이번 축제는 전국 그 어느 공연장에서도 볼 수 없는 진귀한 공연을 만날 수 있는 기회"라며 "많이들 오셔서 연극의 진목을 느껴보시고 열띤 호응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연꽃 필 무렵 축제에서 진행되는 모든 공연은 무료이며, 연극 공연은 매 공연 일마다 50명 사전 문자 예약이 필수다. 또한 초청 공연은 선착순 200명 사전 문자 예약 신청을 받는다. 또한 문체부 지원에 따라 30명 이상 단체관람 시 무료 셔틀버스 지원 신청도 가능하다. 

 

<사진/밀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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