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6월 ‘2022 여행가는 달’을 맞아 한 달 동안 ‘대구시티투어’의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벤트 하나, ‘대구시티투어는 당신을 기억합니다!’
현충일을 기념하기 위해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 탑승자에게 30% 할 일 혜택을 제공한다. 이 이벤트는 현충일(6일) 운휴로 인해 7일 이벤트를 진행하며, 국가유공자는 무료 탑승이 가능하다.
이벤트 둘, ‘여행가는 달 특별 할인’
대구시티투어는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도심순환노선에서 탑승료 30% 할인 정책을 시행한다.
또한 6월 한 달 동안 카카오T 앱을 통해 대구시티투어를 예약 및 결제하면 할인 폭을 더 확대돼 50% 나 된다.
이벤트 셋, ‘공연도 보고 대구도 즐기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글로벌 뮤지컬 축제인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DIMF’ 오는 24일부터 7월 11일까지 개최된다.
DIMF에서는 평소 보기 어려운 국내외 개성 넘치는 뮤지컬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대구시티투어는 뮤지컬 관람객들이 편리하게 지역의 관광명소를 둘러볼 수 있도록 관람객 대상으로 20% 할인을 혜택을 부여한다.
인터파크에서 DIMF 공연 관람권 구매 시 대구시티투어 탑승권을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다.
‘매월 마지막 수요일은 ’대구시민 무료탑승의 날’
도심순환노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문화가 있는 날)에 전 탑승객 대상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매월 21일에는 ‘대구시민 무료 탑승의 날’을 운영한다. 탑승할 때 신분증을 제시하면 할인 혜택 해준다.
한편 대구시티투어 도심순환노선은 동대구역 대구시티투어 승강장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1시간 간격으로 출발한다.
자세한 사상은 대구시티투어 홈페이지(www.daegucitytour.com)나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희준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여행가는 달을 맞아 대구 관광지와 문화공연을 대구시티투어와 함께 즐기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