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월미공원 둘레길 옹벽 2개소(총 70㎡)에 벽화조성이 완료됐다.
월미공원 둘레길 벽화조성은 직장인과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봉사단체인 네오맨의 재능기부로 이뤄졌으며, 벽화 완성으로 공원 내 회색 콘크리트 옹벽이 친근한 모습으로 개선됐다.
수국의 이미지를 담은 벽화는 월미공원 둘레길에 자라고 있는 산수국이 6월 개화를 시작하며 함께 어우러져 둘레길 방문객들의 마음을 풍요롭게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월미공원은 2001년 시민에게 개방된 후 많은 지역주민이 찾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 했다.
김천기 시 월미공원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참신한 아이디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방문객들에게 감동을 주는 친환경 공원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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