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동해시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ESG 동해 여행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중교통을 이용한 동해시 신규관광지 중심의 여행을 통해 ESG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진행된다.

모집 인원은 1팀당 2~4인 이내, 총 25팀이다.

선정된 체험단은 오는 16일부터 7월 10일까지 재단이 지정한 지정관광지(도쨰비골스카이밸리, 무릉별유천지, 한섬감성바닷길)와 본인 희망 관광지 1곳 이상 대중교통으로 개별 여행하고, 여행상황을 SNS에 업로드하고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한 체험단에겐 여행 경비(교통비 및 숙박, 관광, 식사비 등)를 1팀당 항목별 지원금액 범위 내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채험단 일원이 되기 위해선 오는 7~10일 사이에 신청서, 활동계획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dctf1945@dctf.or.kr) 접수해야한다.

 자세한 자격 기준, 활동·지원내용은 동해문화관광재단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유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