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4-03-28 20:38 (목)
서산 해미읍성‧버드랜드, 한국관광공사 안심 관광지 선정
상태바
서산 해미읍성‧버드랜드, 한국관광공사 안심 관광지 선정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6.02 12: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해미읍성
해미읍성

충남 서산의 해미읍성, 버드랜드가 한국관광공사의 ‘2022년도 안심 관광지’에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안전한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친환경적이고 위생·안전 관리가 우수한 관광지를 매년 선정한다.

서산 해미읍성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서산버드랜드는 처음 안심관광지에 선정됐다.

해미읍성은 조선시대 읍성 중 가장 잘 보존된 평성으로, 2015~2018 한국관광 100선에도 이름을 올린 곳으로 조선 후기 천주교 박해 등의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2014년엔 프란치스코 교황이 방문한 곳으로 국내 국제성지 중 단일성지로는 유일한 해미국제성지가 인근에 있어 함께 즐길 수 있다.

버드랜드
버드랜드

서산버드랜드는 세계적인 철새도래지로 유명한 천수만을 보전, 관리 중인 철새생태공원이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가족 단위로 생태관광이 가능하고 숲생태 학습관, 숲속 놀이터, 철새 전시관, 기러기 관찰대, 4D 영상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엔 저녁 노을빛이 바다까지 붉게 물들이는 아름다운 낙조로 유명한 간월암도 있고 주변 영양굴밥, 굴무침 등 지역의 신선한 굴 요리도 맛볼 수 있다.

김덕제 관광과장은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서산의 관광지에 들러 아름답고 의미 있는 추억을 남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카오플러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에디터 초이스
투어코리아 SNS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