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리랑칸항공이 인천-콜롬보 직항노선을 오는 9월 주 1회에서 주 3회로 증편하고, 허니문 인기 여행지인 '몰디브'도 경유한다.
이에 따라 오는 9월부터는 인천-콜롬보-몰디브 당일 연결이 가능해진다.
스리랑칸항공을 총판하는 퍼시픽에어 에이젠시는 "9월 인천-콜롬보-몰디브를 잇는 항공편은 몰디브를 서비스하는 항공사 중 가장 비행시간이 짧아 허니문여행객들의 여행 현의가 향상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매주 월요일 오전 인천 출발편을 이용해 4박 6일, 6박 8일 허니문 상품 구성이 가능해져 허니무너들의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게 된다.
또한 첸나이, 뱅갈로 등 남인도 및 인도 주요 노선에 빠른 연결이 가능하여 출장자들의 편리한 연결 스케줄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과 스리랑카를 잇는 직항 노선은 현재 스리랑칸항공이 유일하며, 비즈니스클래스 18석, 이코노미 클래스 252석을 갖춘 에어버스 A330이 투입된다.
인천-콜롬보-몰디브 노선은 9월부터 주간 3회 매주 월·수·토요일 인천에서 오전 11시 15분에 출발하며, 콜롬보에 오후 4시에 도착한다. 콜롬보에서는 매주 화·금·일요일 밤 9시 40분에 출발하며, 인천에는 익일 오전 9시 30분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스리랑칸항공 총판매대리점(PAA) 영업부, 예약부에서 예약 및 발권 문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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