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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동행투어’ 5월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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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해설사와 함께 떠나는 ‘동행투어’ 5월 재개
  • 유경훈 기자
  • 승인 2022.04.30 14: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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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5월부터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동행투어’ 프로그램” 운영

전북 군산시는 5월부터 군산시간여행마을 일대에 “해설사와 함께 여행하는 ‘동행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2년 3개월 만에 재개하는‘동행투어’는 군산의 근대문화유산과 문화예술 볼거리가 밀집해 있는 군산의 주요관광지인 시간여행마을 일대를 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여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두 개의 코스(모던로드, 타임로드)가 운영된다. 

동행투어 코스

A코스(모던로드)는 장미갤러리 – 근대미술관 – 근대건축관 – 진포해양테마공원으로 이어지며 소요시간은 1시간 정도다. 

B코스(타임로드)는 신흥동 일본식가옥 - 말랭이마을 – 동국사 – 초원사진관을 둘러보며 약 2시간이 소요된다. 

코스별 오전·오후 총 4차례 운영하며 이성당 앞 시간여행 관광안내소에서 출발한다. 

동행투어는 최소인원 제한 없이 1명의 요청이 있어도 운영된다.
 다만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실내 해설은 가급적 지양하고 야외에서 해설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또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5월부터 내부 리모델링에 따라 본관 전체를 12월 말까지 휴관한다.

군산세관은 9월까지 지붕 보수 공사가 완료될 경우 동행투어 코스에 추가할 예정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얼어붙었던 관광이 다시 활기를 띠면서 관광객 해설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본다”며, “이에 맞춰 동행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군산을 찾는 관광객들의 여행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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