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관광청이 미국 LPGA 후원을 밝히며 공식 파트너로 지난 13일 합류했다.

이에따라 하와이 관광청은 앞으로 LPGA 공식 파트너로, 골프 대회 중계 방송과 다양한 디지털 및 소셜 미디어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LPGA 팬들에게 하와이의 세계 최고 골프 여행지로서의 매력적인 면모들을 본격적으로 알려나갈 예정이다. 

하와이 관광청은 이번 달 김효주 선수가 우승한 롯데 챔피언십에서 첫 5,000명의 현지 갤러리에게 무료 관람권을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현재 기준 격리 없는 하와이 입국을 위해서는 영문 백신 접종 증명서 소지가 필수다. 출국일 하루 전날 혹은 당일에 검사해 수령한 영문 코로나19 음성 결과지(PCR검사 및 핵산증폭검사(NAAT) 및 항원검사 모두 유효) 혹은 출국일자 기준 90일 내에 발급된 코로나19 완치 증명서를 소지해야 한다. 

조성란 기자 다른기사 보기